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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캐리그로우 Jan 18. 2023

내 공간이 필요해

새해 첫 번째 계획


새해가 되면 언제나 올해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마음으로 1월을 시작하게 되죠. 우리는 2018년부터 난방을 위해 제일 작은 끝방을 작업실로 함께 사용해 왔는데요.  언제나 함께 있는 것도 좋지만 이제는 각자의 공간이 필요한 시기가 된 거 같아요.(나도 마이 컷 다 아이가~ㅋ)

그래서, 그 첫 번째 목표로 "내 공간 만들기"를 해보기로 했어요.

택배 상자가 하나둘씩 쌓이면서 창고처럼 변해있는 가운데 방을 순백의 화이트~화이트~ 상태로 만드는 게 1순위였죠.  요즘 같은 고물가에 요 곳 저것 찾아다니면서 저렴 저렴한 페인트 자재를 구매했어요.(너무 비싸~)  막상 페인트칠을 시작하려고 하니 날씨는 왜 또 영하 4도인 거야... 그래도 시작했으니 끝을 봐야겠죠?

날씨도 너무 춥고 빨리하고 싶은데 캐리맨은 또 재미없는 장난을 시작하네요.(어때? 너랑 똑같지?)

여긴 내방이라구. 순백의 상태로 만드는데 집중해 주면 좋겠어! 장난치지 말고 빨리하자~ 너무 춥다고...ㅜ  (셀프 인테리어 안 추운 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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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8_캐리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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