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로 만든 나의 친환경 종이 가방
메일팩
본 콘텐츠는 친환경 소비는 마땅히 즐겁고 행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친환경&친자연 제품과 서비스,
공간을 널리 알리고 이롭게 하는 Code Green Square 가 지속적으로 발행합니다.
주소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12-19 1층
영업시간 13:00-19:00 월요일 휴무
홈페이지 https://www.mailpackseoul.com/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ailpack/
쇼핑백이 아니라 종이 에코백
천도 아니고 가죽도 아니고 플라스틱도 아닌 종이로 가방을 만드는 친환경 브랜드 ‘메일팩’
친환경 패션 브랜드 메일팩은 100% 종이 원단으로 면을 사용하지 않아 면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물, 화학제품,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줄여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또한 필요한 나무를 불법으로 벌채하지 않으며 지역사회 노동자와 산림 거주 토착민의 권리까지 보장해 펄프 원단을 소비하는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종이로 만든 가방 찢어지는 것은 아닐까..?
친환경 브랜드 메일팩 내부는 인터스트리얼 스타일의 인테리어에 종이와 식물들이 잘 어우러진 공간이었다.
쇼룸 공간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에 아늑함이 느껴진다.
옛날부터 메일팩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있었는데 이게 누가 봐도 종이인데 찢어지지는 않을까?, 물에 젖으면 못쓰는게 아닐까?, 써봤자 얼마나 오래 쓰겠나 싶은 생각들이 가득했다.
하지만 친환경 브랜드 메일팩 쇼룸에 방문하고는 그런 마음이 사라졌다.
튼튼한 펄프 원단은 어느 천보다 심지어 가죽만큼 튼튼해 보였다.
물에 젖어도 원단 내부가 괜찮았고, 그렇다고 외부가 상처가 남은 것도 아니었다.
종이 지갑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친환경 패션 브랜드 ‘메일팩’ 성수동 쇼룸에서는 재미있게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펄프원단 카드 지갑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다. 시간은 대략 5-10분정도 걸린다. 가방을 만들면서 남은 자투리 원단을 이렇게 활용한다고 한다.
3가지 색상의 원단, 3가지 색상의 버튼, 2개의 택 이렇게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다.
원하는 색상을 하나씩 고르면 제작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마지막으로는 택 박음질까지! 무료체험인데도 실제 판매하는 제품만큼 품질이 좋아 만족했다.
비건 가방, 지갑을 찾는 분들에게 꼭 가죽이 아니더라도 이런 좋은 선택지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
친환경 브랜드 메일팩은 쇼룸이 있기 때문에 가서 편하게 구경하고, 무료로 지갑 만드는 체험도 해 보면 좋을 것 같다.
글 / 사진
코드그린 서포터즈 2기 배현조
Code Green
친환경 소비를 즐겁게,
자연과 환경을 이롭게.
소재부터 디자인, 들고 다니는 순간까지 자연을 생각하는 친환경 패션 가방 브랜드입니다.
환경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로 가방을 만들고, 낭비가 적은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구경하러 가기: codegreen.io
Code Green Square
그린 스퀘어는 기존 기성품보다 지구를 생각한 친환경 제품들을 찾고, 경험하고, 나눕니다.
즐겁고 가치 있는 친환경 소비를 위한 공간입니다.
놀러 가기: square.codegreen.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