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성과로 나타나지 않지만, 종전부지 개발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기록을 하는 의미는 이렇다.
"기록을 쌓아두면 누군가 어디에선가 활용할 것이다. 결국은 이게 사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때문이다."
상하이 도시계획도 그렇다고 본다. 2035년까지 현대사회를 이끌어갈 국제도시의 비전을 수립함에 있어 2050년을 염두해 두고 기록을 남겼다는 것에서 도시계획의 기록은 사회에 도움이 되는 행적이라고 할 수 있다.
2019년 6월 12일 와이탄에서 아침을 맞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