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의 마법
금융기본지식
지금부터 재테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사회초년생을 위한 솔직한 재테크 이야기 1편 - 모아라 입니다.
모아야 합니다. 흥청망청 써버리면 굴릴 수 있는 복리 스노우 볼 조차 생길 수 없습니다.
작은 적금, 예금 스노우볼이 구르고 굴러 큰 눈사람이 되듯이 돈도 같은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투자'라는 아주 매력적인 방법이 있으니까요.
투자에는 수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주식, 부동산, 채권, 예.적금, 펀드, 금 등이 있을 수 있겠지요. 제각기 리스크도 다르고 이율도 다릅니다. 하지만 제가 여기서 다룰 내용은 원금손실이 거의없는 적금, 예금, 안정형 펀드 투자정도가 되겠습니다.
A군과 B군과 C군이 있습니다. 이 세 명은 각기 다른 제태크를 하고있네요? 아래 이야기를 보시죠.
A군은 버는 돈을 매달 소비를 합니다. 가끔 남으면(약10%) 일반통장(연 금리 0.1%)에 넣어둡니다. 약
B군은 버는 돈을 매달 50%씩 저축(적금)을 합니다. 금리는 연3.0%라고 합니다.
C군은 버는 돈을 매달 30%를 저축(적금) 20%를 투자를 합니다.
자 이 친구들의 10년후를 볼까요. 월급은 편의상 월 1백만원으로 동일하다고 가정합시다.
(편의상 급여상승은 고려하지 않겠습니다.)
A군 월급의 10% 세이브, 일반통장(금리0.1%)
B군 월급의 50% 세이브, 적금통장(금리3%)
C군 월급의 50% 세이브, 30% 적금(금리 3%), 20% 코스피투자
(지난 10년 기준, 연 평균 33%상승)
단리
불입금
10년불입
이자
A
불입금 : 월 100,000
10년불입: 12,000,000원
이자 : 세전60,500
B
불입금 : 월 500,000
10년불입: 60,000,000원
이자 : 세전9,075,000
C
불입금 : 월 500,000
10년불입: 적금-36,000,000원 코스피-24,000,000원
이자 : 적금5,445,000 코스피39,930,000 합 45,375,000원
단리로만 계산을 해도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보이시나요... 극단적으로 생각해도 C는 A에 비해서 금융수익이 750배나 높습니다. 7.5배도 아니고 750배
다음으로 복리계산을 해볼까요
A 복리이자 - 60.700원
B 복리이자 - 10,045,386원
C 복리이자 - 적금 6,027,231원 + 코스피 146,883,981원 = 152,911,212원 입니다.
A는 6만원의 금융수익을 올린 반면, C는 1억5천이 넘는 금융수익을 올렸습니다. 무려 2천5백배가 넘는 수익입니다.
B도 열심히 적금을 넣긴 했습니다만 15배 가량 차이가 나네요.
물론 저의 계산법은 세금을 떼기 이전인 세전금액을 보여준것이고
코스피를 예로 들었지만 주식시장이란 변동성이 매우 크고 그에 따른 리스크 또한크다는 것을 반드시 염두하셔야 합니다.
절대 주식을 권하는 것은 아닙니다.
잠깐 떨어졌다 올랐다는 쳐다보지 않는게 상책입니다.
그래서 제가 예를 들기에도 코스피지수를 기준으로 장기간을 (10년)을 잡은것입니다.
보셨나요. 조금 더 세이브 하면서 금리가 높은 곳이나 다른 투자처를 찾았을때 나타나는 스노우볼효과입니다.
계산법이 극단적이긴 했습니다만 7천배가 넘는 금융수익이 차이가 납니다.
다시한번 제목을 상기해보죠.. "모아라" 돈을 모아야 굴릴수가 있습니다.
모으고 모아서 충분한 금액이 쌓이고나면 투자처도 부동산 등으로 넓어지고 더욱 안전자산을 가지고 재테크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그게 바로 부자가 되는 지름길 입니다.
위 사진처럼 황금알을 낳는거위는 바로 ... 내가 잠든사이 돈이 스스로 불어나게 이자가 덕지덕지 붙도록 만드는 수밖에없습니다.
기업(개인사업체)을 세우지 않는다면 말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업을 세우기 힘들죠. 작은 개인사업도 리스크가 큽니다. 날 위해서 돈이 굴러들어오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재테크가 중요한 것입니다. 사실 이렇게 장기간동안 사람의 맘이 변치않고 재테크를 하기란 매우 힘든일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야만 경제적 자유로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후천적 부자가 되기 위해선 말이죠.
우리 사회초년생들 열심히 모아서 스노우볼을 굴리고 굴리고 눈사람을 넘어서 산사태가 일어나길 기원해 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제 블로그에 오시면 다른 포스팅들도 보실 수 있답니다.
2013/12/05 - [재테크] - '부'를 위한 솔직한 재테크 이야기 2편 - 통장쪼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