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멋진 인생 Jun 19. 2018

월드컵 골키퍼 조현우.. 경매투자의 진입장벽을 높여라

안녕하세요.^^



()급쟁이에게 ()를 받게 해주는 ()자
월세남 멋진인생입니다.^^


어제 월드컵 32강 우리나라 첫 경기 있었죠~



저는 동네에서 통닭이 사라지는 
기이한 현상을 목격했습니다.


월드컵인으로서의 매너를 지키기 위해 
치맥을 준비하려고 했지만, 치킨 찾아 삼만 리는..

 
결국 동네 편의점에서의 닭다리 두 조각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ㅠ.ㅠ


비록, 닭다리 두 조각과 맥주였지만, 
누구보다도 더 열정적으로 "대~한민국"을 외쳤습니다.


땀을 쥐고 보는 전, 후반이라고 하기에는 아쉬웠지만.. ㅠ.ㅠ 
경기 중에서 가장 빛나는 우리나라 선수를 발견했어요.


경기 내내 기다리지 않고 먼저 움직여서 선방을 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골키퍼 조현우 선수였습니다.

우리나라 모든 선수들이 모두 열심히 해주었지만, 그중에서
가장 멋진 선수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현우 선수가 왜 빛났을까요?


진취적이고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자세,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본인 스스로를 믿고 과감하게 
먼저 움직이는 행동력
이라고 생각했어요.


특히, 기다리며 방어적인 수비를 하는 
여느 골키퍼와 다르게 공격적으로 과감하게 

먼저 움직여 골 타이밍을 뺏는 모습은 
조현우 선수를 충분히 빛나게 해주었습니다.



멈추지 않고 과감하게 먼저 움직이는 자세는 
비단 축구에서만 통용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경매라는 투자에서도 
이런 자세를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는 많은 차이를 만듭니다.


월세투자반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 같은 푸념(?) 중의 하나가

일반 주거용이나 수익형 부동산을 보면 
수십 명이 경쟁해서 시세에 낙찰받는데
계속 경매를 해야 되나?입니다.


제 경우도 하루에 다섯 개를 입찰해서 
모두 꼴등으로 떨어져 본 경험이 있기에..
가장 수긍이 가는 질문입니다.


아마, 행크와 많은 곳들에서 
경쟁적으로 경매에 대한 강의를 하고 
과거와 달리 일반인들도 쉽게 진입할 수 있어
경매에 대한 진입장벽은 갈수록 낮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월세반에서 
신탁공매와 다가구에 관해서도 
강의에서 자세히 뽀개드리기 때문에 

위 두 곳의 진입장벽은 계속 낮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월세투자반 깨알 홍보였습니다. 쿨럭!^^;)


이렇게 낮아질 수밖에 없는 경매라는 진입장벽을 
많은 사람들은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예전에는 이렇게 경쟁이 심하지 않았는데.."
라는 푸념 섞인 말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무한 경쟁의 시대에서 경쟁자들이 늘어가는 것을 
그저 바라만 보며, 새로운 길을 찾지 않는다면 

어느 순간 수 많은 경쟁에 노출되는 구조입니다.


그럼 이런 구조에서 어떻게 하면 
오래~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제가 선택한 방법은 저만의 진입장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수동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아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아닌, 


저만의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이 들어오지 못하는 진입장벽을 만들고 
나 홀로 게임을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렇게 나 홀로 게임을 하고 있으면, 
정말 허무하리만큼 거의 대부분의 경쟁자들이 
이곳에 진입을 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이렇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실 거에요ㅎ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철저히 이해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4년 전 존경하는 스승님이신 
송사무장님께서 강조하셨던 부분인데요. 


저는 지금까지 이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투자를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많은 수요와 많은 공급이 있을 때, 
안정감을 갖고 투자에 매달리지만
,


얼마 되지 않는 공급이라도 그에 맞는 
수요만 있다면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다.



그리고 내 물건에 맞는 수요가 
딱 한 명만 있어도 충분히 팔 수 있다
"


- 4년 전 실전반 11기 송사무장님 강의 중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공급도 많고 
수요도 많은 곳에서 안정감을 갖고 투자를 합니다.


이 부분이 일반 주거용이나 수익형 부동산의 
진입장벽이 갈수록 낮아지는 이유입니다.


이런 경우 물건의 경우 갈수록 경쟁이 커지며, 
수익은 낮아지는 구조로 가게 됩니다.


하나의 공급에 두 명의 수요만 있어도 
충분히 매력적인 부동산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물건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가지려고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르게 말해서, 
일반적이지 않는 물건의 경우에는 
진입조차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말로만 하면 재미없으니, 
실제 사례를 들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위 물건은 작년에 낙찰받은 물건이고 
240평 대지를 평당 190만 원에 낙찰받았고 
현 시세는 최소 400만 원 이상입니다.


토지의 가치를 중점으로 낙찰받았고 
계속 시세가 상승 중이라서 평 800만 원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계획된 부분들이 있어서 
아직 방치(?) 하고 있습니다. 
`수풀림을 이루고 있는 내 땅 아`.. 미안해.ㅠ.ㅠ)


위 물건은 월세반 1기 수강생분이 낙찰받으셨고 
감정가 5억짜리를 과감하게 6억에 낙찰받았습니다.
지금은 리모델링이 끝나고 11억에 매수자가 붙는다고 합니다. 


계속 토지 시세가 상승 중이며, 
2년 정도 가지고 계시다가 1가구 1주택 비과세 혜택 등을 
고려해서 12억 이상에 매도할 예정이라고 하시니... 
참 많이 부럽습니다. 쿨럭!!


 물건은 로열 회원이 신 분께서 
어제 낙찰받으셨는데요. 


8억에 낙찰받으셨지만, 10억 이상의 가치가 있으며
이곳은 매년 평당 3000~5000만 원 정도가 상승 중입니다.
(빈준님^^ 낙찰을 다시 한 번 더 축하드려요~)


예로 세 가지 물건을 보여드렸는데요. 
세 가지 물건의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먼저, 
공급은 거의 없지만, 수요는 대기 중이다.


다음으로, 
토지 시세가 매년 상승하고 있다.


그리고, 
부동산에서도 정확한 
물건의 시세를 잘 모르고 예측만 한다.



마지막으로, 
꼭 필요한 사람에게 잘 팔면 그것이 시세가 된다.
(부르는 것이 값이 될 수 있다)


이런 물건들을 접할 수 있는 기본은 
"실전반 11기 때 송사무장님께서 말씀하신 공급과 수요"를 
잘 이해하고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물건을 입찰하러 가면 
거의 단독이나 2~3명의 경쟁자가 있었는데요.
 
이런 경우 경쟁자들이 타 지역에서 오는
저를 보고 조금은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지역 사람들만 알고 있는 것을 
어떻게 찾아왔느냐라는 소리도 듣곤 합니다.)


이런 물건들을 접할 수 있는 안목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일주일에 
2~3개씩 물건을 분석하고 


물건의 가치를 입지에 우선하는 
습관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사를 다니면서 투자를 병행하기 때문에 
부족한 시간을 입장전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서 극복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노력들이 한 발짝 한 발짝씩 쌓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저만의 진입장벽을 만들고 
다른 경쟁자들이 넘어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노력은 아마, 
평생 해 나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배움은 평생토록 하는 것이니깐요^^)


사실, 신탁 공매와 다가구의 진입장벽을 
낮추지 않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많은 월세투자반 분들이 소망(?)하는 방법ㅎ)


 강의를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강의가 재미있고 


제 스승님이신 송사무장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아직까지는 강의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이번 칼럼은 평소에 행크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을 위주로 했는데요. 


편하게 읽어주시고 
행크 활동도 열심히 하셔서 
로열 회원이 되는 행운을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많은 칼럼니스트 분들이 
추천하는 물건과 자료 등을 통해서 
많은 기회를 얻으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PS

9월 중에 행크 온라인 강의인 
행크에듀가 오픈될 예정인데요.



온라인강의를 수강하시는 분들께
혜택을 드리기 위한 일환으로
온라인 스터디를 준비중입니다.



투자에 기초가 되는 시간관리 및
계획관리 그리고 성공하는 습관을
함께 만들어가는 위주로 계획중인데요.


많은 분들께서 온라인 강의도 관심을 가져 주시고
많은 혜택도 얻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멋진 인생(글쓴이)는
<Hello 부동산 Bravo 멋진 인생> 저자이며
Daum 우수 카페 
행복재테크 cafe.daum.net/happy-tech
의 칼럼니스트이다

작가의 이전글 어려운 토지경매?..용도지역확인으로 시작하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