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탄생의 감격적인 순간.. 그리고 성장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장미꽃 한 송이를 안겨줄까
무슨 말을 어떻게 할까
머릿속에 가득한 그녀 모습이
조금씩 내게 다가오는 것 같아
하늘의 구름이 솜사탕이 아닐까
어디 한번 뛰어올라볼까
오늘은 그녀에게 고백을 해야지
용기를 내야지
-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중에서 -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네?”
“끝났습니다. 505호로 오시면 벨 눌러주세요.”
“네!”
‘그냥.. 지금 생활에 만족하면서 싱글라이프를 즐기지 뭐..
자유롭게 여행도 다니고..
하고 싶은 공부도 실컷 하면서 사는 거 좋잖아?
멋지잖아? 화려한 싱글! 안 그래??
난 YOLO(you only live once) 하면서 살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