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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혜윤 Aug 01. 2019

《오늘따라 달이 참 예뻐서》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서평단 모집 마감일 : ~ 8월 6일(화)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독자의 삶에 힘이 되는 친구 같은 책'을 만드는 출판사 SISO 정혜윤 입니다.


그동안 SISO 출간 도서 『뷰티 페이스 요가』『네가 잠든 밤, 엄마는 꿈을 꾼다』『너라서 좋다』『안녕, 우울』『마이 시스터즈 키퍼』『1~7세 아이들이 스르륵 잠드는 책』『작가를 위한 집필 안내서』『병을 이기는 건강법은 따로 있다』『미라클 라이팅』『영국, 느리게 걷다』 , 『마흔, 나를 위해 펜을 들다』 , 『삶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들』『내 새끼 때문에 고민입니다만,』, 『올라!』 까지 SISO를 아낌없이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구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출판사 siso 출간 도서들★


2019년 8월SISO 신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네이버 포스트 [책 미리보기] 코너와 더불어 서평단 모집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D


➡️ 《오늘따라 달이 참 예뻐서》 서평단 신청하기


siso · 《오늘따라 달이 참 예뻐서》 · 에든 



|| 책 소개


혼자 있고 싶지만 외로워지고 싶지는 않은,

누군가에게 상처받는 건 싫지만 

때론 위로받을 누군가가 필요한 사람들을 향해 

용기 내어 꺼낸 작가의 섬세한 고백들


이 책에는 ‘나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을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에 하나’라고 여기는 작가가 누군가로부터 오는 따뜻한 이해와 공감, 그리고 위로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용기 어린 고백들이 담겨 있다. 작가는 어느 누구에게도 쉽사리 꺼내지 못하고 꽁꽁 숨겨둔 내면의 목소리를 글로 기록함으로써 비로소 세상과 소통하기를 꿈꾼다.


책의 초반부는 자기 자신의 내면을 꺼내 보이는 것에서 시작되지만 점차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느낀 기쁨, 슬픔, 아픔, 외로움 등 다양한 감정으로부터 오는 내면의 성장통을 특유의 풍부한 감수성으로 고백하면서도 그들과 함께했던 그리움과 추억까지 감싸 안으며 소중하게 간직한 이야기들을 하나둘씩 끄집어낸다.


지나간 것이 못내 아쉬워서, 홀로 간직하기에는 너무나 소중해서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한 작가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그녀와 가까워져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 저자 소개


에든 | edeuni612@gmail.com 


말을 모으고 장면을 담고 끼적입니다.

닿으려 했지만 닿지 못한 순간을 씁니다. 

붙잡고 싶으나 잡을 수 없는 찰나를 씁니다.



아직은 종이와 연필이 더 좋은, 

걸음이 느린 사람입니다.



사람을 향한 따스한 시선, 

세상을 바라보는 아름다움을 

눈에 담으며 느긋하게 살고자 합니다.



|| 목차


PART 1 ― °마음을 적시다

도와줘요, 솔직할 수 있도록 / 나는 내가 애틋하다 / 달리기 / 보이는 것보다 / 어른이 된다는 건 / 난감한 질문 / 종이비행기 / 비 오는 초록 / 지금 가장 필요한 것 / 좋아요 / 아무것도 안 한 시간 / 생각과 실천 그 어디쯤에서 / 버리기, 비우기 / 플레이리스트 / 그런 날 / 속내 / 마음의 상처 / 걸음이 느린 아이 / 새벽 1시가 넘어서 / 타고난 예민함, 섬세함 / 아무에게도 할 수 없었던 이야기 / [그녀 이야기①] 그녀의 방


PART 2 ― °깊이 스미다

마음의 문제 / 기대와 실망 / 착각 / 후회 / 미련 / 세월 / 새벽녘 / 갈피를 잡지 못하고 / 부치지 못한 편지: 소설로 이어진 우리의 인연 / 신기루 같은 만남 / 감정의 거리 / 관계를 단정 짓다 / 같은 마음일 수 없다는 건 / 헤어짐의 인사 / 네 마음이 와닿았어 / 반칙 / 그림자 추억 / 스며들다 / 초성 문자 / 너는 나에게 / 모든 언어의 압축, 첫인사 / 그날이 그리워(If…) / 밤바다 / 손톱달 / 사랑이었다 / 산산이 조각나버린 / 배려 / 달의 노래 / 첫사랑 / 혼자만 아는 사랑 / 당신과 그녀의 이야기 / [그녀 이야기②] 사랑의 유효기간


PART 3 ― °그리움을 새기다

어슴푸레한 빛깔의 추억 / 사라지는 것의 아련함 / 추억을 소환하다 / 그리운 건 / 홀로 간직하는 추억 / 구실 / 500엔짜리 뭉클함 / 따스한 울림 / 홀로 외롭지 않아서 다행인 / 그때가 가장 예쁘게 / 가을이 끝나갈 무렵, 너에게 / 나의 영원한 정신적 지주야 / 서로의 시계가 다르다는 것: 시차 / 동생의 결혼, 자매의 신혼여행 / 흔적 / Happy Birthday To Me / 현재진행형 그리움 / 눈이 내려야지, 겨울에는 / 사무치게 그리운 것 / 좁혀지지 않는 거리 / 바람을 타고 너에게 날아갈게 / 낭만쟁이 아빠 / 날마다 소녀이고 싶어라 / 미용실에 온 노부부 / 매미를 잡아다 줘 / 오롯이 혼자라는 것 / [그녀 이야기③] 남겨진다는 것


PART 4 ― °따스함을 채우다

뭐 사가? / 궁금해요 / 뭐 해요? / ‘안다’는 것 / 자발적 고독, 그리고 오픈 채팅방 / 부재 / 내가 좋아하는 사람 / 난 이래서 음악이 좋아 / 호젓함, 느긋함, 소란함 / 우리 잠깐 쉬어갈래요 / 편지를 쓰겠어요 / 저마다의 속도로 살아가는 세상 / 넉넉한 마음, 따뜻한 소통 / 날마다 새로운 제주의 바다 / 체스는 인생의 축소판 / 마음의 동굴 / 내가 듣고 싶었던 말들, 그가 듣고 싶었던 말들 / 공감과 위로, 그리고 소통 / 있는 그대로 당신을 꺼내 보세요 / 나는, 당신이 궁금해요 / 따로 또 같이, 라벤더 향에 취해 / [그녀 이야기④] 들어줄게요, 내가



|| 출판사 리뷰


남들과 조금 달라서… 

남들보다 조금 더 예민해서… 

남들보다 좀 섬세해서…

 

그래서… 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지만,

때로 느닷없이 밀려드는 외로움 때문에 기댈 곳이 필요하다면 

있는 그대로 당신을 꺼내 보여주세요. 내가 들어줄게요.


‘소통’이란 서로 잘 통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타인과 잘 통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타고난 예민함과 섬세함을 가진 작가에게 ‘소통’은 유독 어려운 단어다. 그럼에도 어디에선가 자신을 알아줄 이가 있다고 믿으며 가장 어려워했던 그 일(드러내는 일)을 감행한다. 


이 책에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면서도 가끔은 누군가가 옆에 있어주기를 바라는 작가가 세상과의 소통을 꿈꾸며 우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찾아가는 사색과 감정의 여정이 담겨 있다. 심지어 감추고 싶었던 마음의 상처와 숨기고 싶었던 자신만의 비밀조차 털어놓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아픈 몸이 어른이 되어서도 아프다는 사실로 인해 무너져버리는 자신과 마주했을 때, 어느 순간 달릴 수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발걸음을 옮길 수 없을 정도로 힘들어 눈물이 앞을 가릴 때, 자신의 느린 걸음에 힐끔거리는 시선을 느낄 때… 그러한 상황에서 오는 외롭고 힘겨운 순간들, 그때의 감정을 전하면서도 여전히 따스한 시선으로 사람을 바라보며 아름다움을 눈에 담고자 하는 작가의 고운 마음씨가 책에 그대로 묻어난다. 


세상이 궁금하고 사람 사는 이야기가 궁금해서 언젠가 세계여행이라는 꿈을 이루고 싶다는 작가의 책을 끝까지 읽어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그녀의 따뜻함에 동화되어 이야기를 털어놓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 찬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때때로 예고 없이 밀려오는 외로움 때문에 
기댈 곳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이 그런 당신에게 와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




|| 서평단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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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벤트 참여기간 : ~ 2019년 8월 6일(화)
4. 당첨자 발표일 : 2019년 8월 7일(수)
5. 서평 등록 마감일 :
 2019년 8월 25일(일) 자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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