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원 미국주립대 장학생 기관 한미교육원
한미교육원에서는 장학생 프로그램에 지원한 학생에게는 미국대학 지원에 필요한 에세이 작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지만 많은 학생들이 영어로 쓰는 에세이에 대해서 곤혹스러워 하는 것을 자주 보게됩니다.
국내 고등학교에서 사지선다형이나 정답을 맞추는 식으로 교육을 받다보니 영어로 조리있게 자신의 생각을
전개하는 것이 무척이나 어렵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미국 대학에서 진학해서 좋은 학점을 받기 위해서도 에세이가 무척이나 중요하며, 미국대학 지원 시에도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좋은 에세이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에세이는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의 자기 자신에 대한 기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좋은 에세이란 입학사정관이 학생의 에세이를 읽으면서 ‘지원자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곧바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진솔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내용을 쓰는 것이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흔히 나쁜 에세이를 ‘맥에세이(McEssay)'라고도 하는데 맨해튼의 빅맥(Big Mac)이나 다른 나라의 빅맥이 같은 맛을 가진 것처럼 대부분의 학생들이 작성하는 에세이가 내용이나 전개 방식이 모두 비슷하기 때문에 이러한 별명이 붙었습니다.
따라서 좋은 에세이가 되려면 자기만의 목소리(Voice)를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남이 하는 스토리 전개가 비슷한 에세이보다는 자신만의 임펙있는 내용의 에세이가 더욱 어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대학 지원 에세이는 주제가 미리 주어지는 특정주제 에세이(Topic-specific Essay)와 학생 스스로 주제를 선정해서 작성하는 자유주제 에세이(Open-ended Essay)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시 되는 주제별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Why did you choose us?
- Why did you choose your major?
- Why should we accept you?
- What makes you different?
- What can you contribute to our community?
- What else makes you unique and colorful?
이러한 주제를 받았을 때 학생들은 자신에 대하여 알아야(Know yourself) 합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떠한 전공을 선택하고 어떤 인생을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서 자신에게 물음을 던져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적절한 에세이를 쓰기 위해서는 자신이 지원할 학교에 대하여 자세히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이 대학을 선택하였는지 그리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대학교에서 어떻게 시간을 활용할 것인지,
특히 자신의 목표와 학교의 미션이 일치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모든 에세이의 내용은 정직하여야 하며(Be honest), 정확한 사실만을 작성하고(Be accurate) 간결하며(Be Concise) 그리고 가능하면 입학사정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재미있는 스토리(Exciting story) 전개가 필요합니다.
하버드의 대학신문인 Harvard Independent의 ‘100 Successful College Application Essays'에서 프린스턴 대학 입학처장인 Fred A. Hargadon의 좋은 에세이를 쓰기 위한 조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신만의 에세이를 쓰라
- 에세이를 쓸 때 그저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하며 쓰라
- 틈나는 대로 잘된 작품을 읽어 보라
- 글 속에 입학사정관의 입장이 아닌 자신의 이미지를 그대로 반영하라
- 지나치게 부담을 주는 에세이는 지양하라
- 여러 가지 조언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조언을 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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