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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1편] 아토피성 피부염이란?

악질적이고 고질적인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해서 알아보자.


피부질환에는 아토피, 습진, 건선, 한포진, 사마귀 등이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악질적이고 고질적이며, 삶의 질의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아토피성 피부염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발생되면 심한 가려움증과 습진, 발적, 종창 아토피성 피부염이 심한 경우에는 피부가 코끼리 피부처럼 두꺼워지는 태선화 증상까지 일어납니다. 이러한 증상들로 하여금 불면증, 학업장애,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 정서적인 위축을 유발하는 악질적인 상황들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이러한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 수많은 의료 종자자들이 오늘도 연구에 매진하고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아토피를 정복하는 것은 어려워 보이고 오히려 발병률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 현재도 아직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조차 파악되지 않아 '아토피성 피부염은 회복되지 못하는 병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토피성 피부염 정복을 위해서는 아토피성 피부염이라는 질병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하기에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정보를 담은 글을 연재해 보고자 생각했습니다.




아토피란

아토피라는 용어는 1925년 미국 A.코카라라는 의사가 처음 사용한 언어입니다. 이 뜻은 '알 수 없는', '이상한', '비정상적'이라는 그리스어 Atopos에서 기원이 되었으며 당시 질환을 처음 접한 의사가 느꼈던 당혹감이 '아토피'라는 용어에 고스란히 묻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

아토피성 피부염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가려움(소양증)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심한 가려움 때문에 긁어서 피가 나는데도 가려움이 사라지지 않아 피부에 상처를 내어 악화를 반복하게 되고, 개인차에 따라서 밤(야간)에 가려움증이 더욱 심해져서 잠을 설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 자꾸만 악순환이 반복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주로 발생하는 부위를 보면 오금과 팔꿈치, 내측 피부나 사지 접히는 쪽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어 겉으로 드러나 시각적인 스트레스가 크다는 것 또한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토피성 피부염이 나타나게 되면 피부 건조증, 모공각화증(닭살), 피부 색소침착, 유두습진 등 다양한 부수 증상들도 동반되면서 피부가 계속적으로 약해지기 때문에 고질적이고 악질적이다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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