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인스타그램 [ 스토리 ] 알고리즘 정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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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tagram 스토리 알고리즘 ]
*핵심 키워드 : 참여 빈도, 반응, 완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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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다른 지면과 차이가 있는 부분은 친밀도입니다. 피드 및 릴스는 콘텐츠의 주제와 같이 정보 자체의 가중치가 높은 반면 스토리는 콘텐츠의 주제보다는 게시자와의 관계와 친밀도가 더 중요하게 작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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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자주 보고 자주 소통하는 관계의 친밀도가 우선시 되며 노출 순위에서 첫 번째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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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참여빈도
사용자가 특정 계정의 스토리를 본 빈도가 순위에 영향을 미칩니다. 특정 계정의 스토리즈를 더 자주 볼수록 해당 계정의 스토리즈가 먼저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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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 빈도를 높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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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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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국내외 유명 마케터의 공통된 의견은 하루 3~7개 사이의 스토리즈를 공유하는 걸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일평균 접속 횟수로 추정되는 약 5회 가량을 기준으로 이와 같은 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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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공유할 필요없이 다른 사람들이 올린 콘텐츠를 공유하는 방식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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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반응
특정 계정의 스토리즈에 반응하거나 답변 보내기를 하는 등 참여를 하게되면 더 자주 해당 계정의 스토리즈가 보일 수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빈도와 반응이 동시에 일어나면 노출 순위는 더 앞으로 이동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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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자주 활용할 수 있는 건 스티커입니다. 특히 아래 소개할 5개의 스티커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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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객관식 질문을 추가해 참여도를 높임
-질문: 특정 질문을 받고 답변을 공유해 참여도를 높임
-위치: 태깅과 검색에 노출 가능성이 높음
-해시태그: 태깅과 검색에 노출 가능성이 높음
-계정: 특정 사용자 태깅을 통한 참여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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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완료율
스토리즈를 공유하고 난 뒤 분석 인사이트를 확인하면 노출/도달/참여 지표와 함께 하단에 탐색 영역을 보면 아래와 같은 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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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스토리 이동
-이전 스토리 이동
-다른 계정 스토리로 이동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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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표가 의미하는 바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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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이전 스토리 이동: 해당 계정의 다른 스토리가 궁금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긍정적 지표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전체 탐색에서 해당 지표의 비율이 높으면 좀 더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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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계정 스토리로 이동: 해당 지표는 4가지 중 가장 부정적인 지표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콘텐츠를 볼 의사가 없다는 표현이기 때문이죠. 만약 특정 콘텐츠에서 이런 지표가 많이 보인다면 이는 여러분의 팔로워가 싫어하는 콘텐츠 주제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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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해당 지표는 시간 관계상 갑자기 앱을 나가는 경우가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계정 스토리로 이동’ 보다는 덜 부정적이지만 해당 수치가 높다면 콘텐츠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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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예시로 미국의 SNS 전용 플랫폼 Buffer에서 발표한 흥미로운 자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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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7개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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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은 2개의 스토리 공유를 추천합니다만, Buffer의 발표는 조금 차이가 있죠. 해당 발표 내용을 토대로 정리하자면 (사실상 1~2개는 완료율이 100%에 가까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3~7개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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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해당 내용은 인스타그램 CEO인 Adam Mosseri가 언급한 업데이트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