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진 essay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언제나 습관처럼 들고 있던 카메라는 한 노인의 모습을 담아낸다.
건너편에 도착한 전동차의 창문과 함께 오버랩되는 느낌은
마치 노인의 젊은 시절을 바라보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노래 하나가 생각났다.
내 나이 47에 쌍둥이 아버지 그리고 주부... 육아일기가 써보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