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블로거의 저작권 이야기
저는 꾸준히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는 12년 차 블로거입니다.
처음에는 저의 일상을 적는 일기의 느낌으로 가볍게 시작을 해서
현재는 도서 서평 블로그가 되었습니다.
도서 서평을 쓰면서 글을 쓰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글을 읽는 사람들의 댓글과 공감을 보면서
글을 쓸 때 신중하게 작성하려고 노력합니다.
단어나 문장을 쓸 때도 다른 의미로 쓰이지 않을지
곰곰이 생각하고 글을 다듬는 과정을 통해
나만의 글을 쓴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하나의 글은 글을 쓰는 사람의 시간과 정신력을 담은 콘텐츠입니다
저는 블로그 글쓰기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의 글과
콘텐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되면서
함부로 사용하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블로그 글쓰기를 시작했을 때 저는 저작권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글을 써서 저품질 블로거가 되었습니다.
저품질 블로그에서 탈출하기 위해 들었던 블로그 글쓰기 강의에서
글을 쓰는 창작자가 꼭 알아야 하는 저작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작권의 정의와 저작권을 지키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저는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쓰다가 타인의 글을 사용하는 경우에
'인용'을 하거나 출처를 명확하게 적어서 그 글을 쓰는 창작자의 창작물임을 알리고
글을 쓴 창작자의 노력을 존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서평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저작권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다'는 문구와 '서평의 내용은 도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의견이다'라는 문구를 서평에 꼭 넣었습니다.
서평 글뿐만 아니라 제가 쓰는 모든 글에 자료 출처를 정확하게 적었고
이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글이 아닌 타인의 글을 인용하거나 가져올 때는 출처를 밝혀야 하는 것이
기본 매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글쓰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기 때문에
글을 쓴 창작자의 생각과 노력이 담긴 저작권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저작권이 복잡하고 어려운 규칙이라고 많이 생각합니다.
과거의 저 또한 그런 사람 중에 한 명이었습니다.
저에게 저작권은 글을 쓰는 사람들만이 가지는 권리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각종 언론 매체에서 나오는 저작권 침해 사건들을 보면서
저작권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 아주 가까이 있는 것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작권을 지킨다는 것은 창작자를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무형의 권리를 인정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작권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어야 더 많은 창작가가 안심하고
자신의 생각과 지식을 담은 콘텐츠를 만드는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저작권을 만드는 창작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저작권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저작권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저도 교육을 통해 배우고 나서야 저작권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던 것처럼
어릴 때부터 저작권이 무엇인지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배워야 합니다.
저작권 교육을 너무 딱딱하지 않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거나
게임처럼 어린아이도 즐길 수 있게 만들면 놀이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저작권을 지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저작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배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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