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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저스틴 변호사 Nov 11. 2021

코로나 시대 미국 사업 탐방

텍사스 쇼핑몰 체험기



안녕하세요 저스틴 변호사입니다.

저는 지금 대형 백화점 쇼핑몰 푸드코트

한 가운데 있는 밀크티 매장에서, 지난 연말 휴가를 반납하고

스몰비즈니스를 직접 체험해 보는 경험을 했습니다.

지난 2주간 텍사스에서 스몰비즈니스를 직접 체험해 봤는데요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지금 보셨듯이 쇼핑몰 뒤, 제 뒷편으로

손님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토요일이라서 정말 바쁘게 돌아가고 있네요.

아무리 지금, 미국 텍사스에 COVID, 코로나가 심해도

지난 12월달에 많은 손님들이 있었고

무척 바쁜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오늘도 지금 1월2일인데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백화점몰 안에 손님들이 많은 모습입니다.


제가 체험해 본 느낌은 미국에서 장사를 한다는 것에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조금 체험해봤는데요.


첫번째, 무슨 장사나 비즈니스를 하든

그 주인이 얼마나 모든 것을 알고, 그 비즈니스에 대해서

직접 얼마나 오래 나와서 매장관리를 하고

직원 관리를 하고, 재고 관리라든가, 고객 서비스

이런 것을 직접 경험과 노하우와 지식을 갖고

많은 것을 챙기려고 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또 무엇보다 지금 코로나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배달을 할 수 있는 요식업이면

배달 관련된 것을 하는 것이 중요 하겠고

sns가 워낙 발달했기 때문에 sns 마케팅을 어떻게 할지 그런 것들 모든 것들이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제가 느낀 결론은

직원들이나 고객들이나

아니면 물건 납품처라든가

기물이 고장 났을 때, 누군가를 부르거나 할 때

모든 것이 영어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즈니스에 필요한 영어를 잘 익히고

그리고 이런 장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경험이 물론

필수여야 된다는 그런 아주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또 특히 제가 지금 여러 장면들을 보여드릴 수는 없었지만

이런 대형 백화점 쇼핑몰에서 비즈니스를 할 때의 장단점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을 해봤는데요.


이무래도 이런 대형 백화점 쇼핑몰이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 유동인구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제가 지난 12월에 체험했듯이

그래도 미국이라는 나라, 이렇게 늘 자동차를 몰고다니는 나라에서

사실 이렇게 걸어다니는 Walk-in Traffic 유동인구가 이렇게 많은 데는

그래도 뭐니 뭐니해도 백화점 쇼핑몰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고

일단 치안(Security) 상태가, 경비원들이 많아서 안전한 측면이 있었구요.


그리고 온라인으로 뭐를 많이 주문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식음료 매장은,

일단은 와서 물건을 구입하는

그래도 이런 음료나 음식을 먹는 것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아무래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라서

임대료가 많이 비싼 편이었구요.

아무래도 여러 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특수상권이다 보니까

쇼핑몰을 운영하는 회사가 규제를 한다든가

그 회사로부터 허락을 맡아야 되는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종합적으로 체험해 본 결과

미국이란 나라는 아무래도 소비력이 큰 만큼

앞으로 코로나가 빨리 해결되면 그 엄청난 소비력으로

전망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언어적인 게 굉장히 중요해서

언어만, 언어적인 장벽만 해소하면, 좋은 장점은 있을 것 같습니다.


앞서 비즈니스 현장에서 말씀드렸지만

미국에서의 비즈니스가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한국 분들이 할 수는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게

결국 제가 봤더니, 

미국인들만, 완전 타인종들만 사는 곳에서는 나름 언어능력을 많이 키우시거나

그동안 장사를 해보셨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인 고객이나 직원들과

나름 한국 사람만이 또 할 수 있는, 동양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요식업 이라든가

비즈니스를 잘 해내는게 한국과 뭐

크게 다른 거 같지는 않아 보였구요.


물론 언어적인 능력이 좀 받춰 줄수록

더 좋을 것 같긴 했습니다.


그리고 주로 한인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인타운도 가 봤지만

그런 곳에는 한인 직원을 채용하신 곳도 많았고

고객분들도 한인분들이나

동양인 분들이기 때문에 나름

한국에서 돌아가는 방향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제가 내린 마지막

결론은, 어디든 그 곳에서의 어떤 경험과

경험이라든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느끼는 어떤.... 거기서 얻는 실전 경험, 노하우, 그런 것을 바탕으로

한국인들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하되

지금 이 코로나가 얼마 오래가고

어떤 영향을 계속 미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그걸 새롭게 지금 비즈니스를 시작하려 하거나

기존에 운영에 오셨던 분들은 그걸 감안해서

요식업 이면 배달이나 테이크아웃 중심의 아이템을 잡으신다든가

직원들이 (근무하고 매장을) 운영하는 시간이나 재료비 관리

그런 뭔가 고정비용이 아닌 변동비용에 있어서 어떤 해결책을 찾는,

그러니까 융통성 있게 그런 변동 가능한 비용을 조정하실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https://youtu.be/RQrFOx50f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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