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성공이란
우리는 모두 ‘실패’보다는 ‘성공’을 원합니다.
일반적으로 '성공'과 '실패'라는 정의는 어떤 순간에 누구에 의해 내려지는 것일까요?
"결과"가 나타나는 순간에, "제3자"의 입장에서 내려지는 것이라 보입니다.
즉, 내가 타인의 성공이라 평가함은 지금 이 순간에 무언가를 이루어낸 타인에 대해서 높이 평가함이지만, 내가 그 타인이라면, 시간은 단속적이 아닌 연속적인 시간이며 어떠한 것도 결과 아닌 과정이 됩니다. 즉, 제3자가 볼 수 있는 것은 내가 이루어낸 어느 객관적 결과(시험 점수 등)이지만, 나에게 그 시험 점수는 그 시험 점수를 얻기 위해 그동안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의 과정 중의 하나의 발전된 결과가 나온 순간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나를 성공한 자 또는 실패한 자로 계속 기억하겠지만, 나에게 있어 성공은 다시 실패가 되고 실패는 다시 성공이 됩니다.
스티브잡스는 세계최고의 경영자이자 IT업계의 혁신적인 대표적 성공한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그러나 스티브 잡스 자신에게 그 성공이란 의미가 타인이 평가하는 만큼의 의미가 있을까요? 그의 일생을 보면 100번의 실패가 있었다면 1번의 큰 성공이 있었던 셈입니다. 그러나 타인은 그 사람의 일생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흔히 말하는
성공과, 실패는 큰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주관적 시간(나의 시간)'과 '객관적 시간(타인에 의해 관찰된 시간)'의 구분됨을 인식할 수 있으면, 그 제한성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즉, 타인이 인식하는 시간(성공이라 평가함)을 벗어나 나의 시간(실패도 성공도 없는 발전하는 과정만이 존재)을 구분해서 인식하기 시작하면, 남의 평가나 시각을 나의 시각과 분리하게 되고 남이 뭐라 하건 내가 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나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 '타인은 나의 결과(순간)만을 볼 수 있지만 나에게는 과정만이 존재할 뿐 "순간"(단속성)은 없습니다. 주관적 시간은 연속성, 객관적 시간은 단속성을 가집니다.
칭찬에도 비난에도 스스로 무뎌지고, 내가 스스로 부여한 가치와 의미를 쫓아 하루하루 소중한 삶을 살아가는 자체가 매일매일 성공하는 길이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