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털 알레르기 예방 방법**
그거 아세요. 고양이털 알레르기 예방법 중에 삶은 달걀을 조금씩 먹이면 함께 사는 사람의 알레르기 증상이 조금 완화된다는 것을요. 고양이 키우기 정보에 조금 도움이 될까 하고 고양이 알레르기 예방 에피소드를 살짝 정리해 봅니다.
딸내미가 키우는 고양이 털 때문에 딸이 고양이 알레르기 일종인 비염과 재채기가 심할 때가 있는데
알레르기를 없앨 수 있다는 이런 저런 방법을 써보다가 달걀을 먹이면 알레르기 예방을 할 수 있다는 정보를 어디선가 듣고. 일반 달걀을 삶아서 흰자를 반개 정도씩을 잘게 다져서 이틀에 한 번씩 먹였어요. 그랬더니 비염 증상과 알레르기 증상이 적어지는 것 같아요. 지금은 처음보다 많이 알레르기 재채기 증상이 줄었어요.
고양이 혀에 있는 어떤 성질의 것이 고양이가 털 그루밍을 할 때 묻어 있다가 그 털이 날리면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데. 삶은 달걀을 먹이면 고양이 혀에 있는 어떤 성질을 중화시킨다 합니다.
고양이 털에 각질이나 비듬이 생기지 않게 잘 관리해 주고. 빠진 털과 날리는 털이 쌓이지 않도록 집안을 자주 청소해 주는 것도 고양이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방법이죠. 여기에 더하여 삶은 달걀을 먹이는 방법도 병행해 보았더니 알레르기가 줄어든 것 같아요.
물론 사람의 체질마다 식이요법이 다르듯이 고양이의 몸 상태와 성질, 또한 자라는 환경이 모두 다르니 삶은 달걀을 먹이는 방식과 그 효과는 각양각색일 거에요.
그리고 원래 고양이는 사람이 먹는 참치, 우유, 달걀 등을 직접 주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 정확한 상황과 환경을 잘 확인해 보고. 고양이 병원 전문의사의 상담을 하신 후에 위의 방법을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영상은 우리 고양이 벨라냥이의 세상 편하게 자는 모습입니다. 그루밍도 어쩌면 저렇게 요염한 자태로 하는지. 그야말로 고양이 졸음 - 그루밍 - 세상 평화롭기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