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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하루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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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미애 Dec 17. 2024

프랭크 시나트라 - Fly Me to the Moon


(겨울이니까 날씨가 추우니까)

재즈 한곡 더. 아주아주 너무너무 유명한 곡이라 설명도 필요없갰지만.


바트 하워드(Bart Howard)가 1954년 발표한 ‘Fly Me to the Moon’. 이 시대 여느 재즈 곡들이 그렇듯 수많은 가수들에게 불리었는데, 프랭크 시나트라 버전이 대 히트를 치며 이후에도 꾸준히 사랑받는 재즈 스탠다드 넘버가 되었다.



곡의 원래 제목은 ‘In Other Words’. 발표 몇년 후 가사 첫 줄을 따 ‘Fly Me to the Moon’으로 제목이 변경되었다. 제작사에서는 첫 줄의 Fly를 Take로 바꿀 것을 제안했지만, 바트 하워드가 거절했다고 한다. Take Me to the Moon~으로 시작했다면 완전히 다른 느낌의 곡이 되었을 것이고 이렇게까지 사랑받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Fly Me to the Moon

Songwriter: Bart Howard




[하루한곡]

278: 유재하 - 지난날

279: HONNE - Warm on a Cold Night

280: 이소라 - 그냥 이렇게

281: George Michael & Mary J. Blige - As

​282: The Strokes - Under Cover of Darkness

283: DAY6 - Happy

284: DAY6 - 녹아내려요

285: Saint Motel - Preach

286: Frank Sinatra - I've Got You Under My Skin

287: Frank Sinatra - Fly Me to th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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