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크리스마스라니!
내 생일도 신경 안쓰는데 뭐 남의 탄생 따위 관심도 없고, 산타 따위 믿지 않은지 오래됐지만
그래도 왠지 모를 의무감에 트리도 꾸미고, 캐럴 음반도 몇장 가지고 있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끼려 사람 많은 것을 일부러 찾아다니기도 한다.
그런데 올해는 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못느낀건지 분위기가 그런건지 알 수 없지만 생각해보니 그럴싸한 캐럴 한 곡 들은 기억이 없네. 그러면서 집어든 왬!의 ‘Last Christmas’. 왬!의 이름으로 발표되었지만 조지 마이클 혼자 곡을 쓰고 프로듀싱에 노래까지 전부 도맡았다.
가장 유명한 크리스마스 송을 꼽으라면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와 함께 아마도 가장 먼저 언급될 곡. 이 곡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 (종교가 없다면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라며. 끝.
Last Christmas
Songwriter: George Michael
[하루한곡]
281: George Michael & Mary J. Blige - As
282: The Strokes - Under Cover of Darkness
283: DAY6 - Happy
284: DAY6 - 녹아내려요
285: Saint Motel - Preach
286: Frank Sinatra - I've Got You Under My Skin
287: Frank Sinatra - Fly Me to the Moon
288: The Strokes - The Adults Are Talking
289: 김동률 - 떠나보내다 (Feat. 서동욱)
290: Wham! - Last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