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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가 기사로 이어지지 않는 10가지 이유

책 내용

by 파타과니아

보도자료가 기사로 이어지지 않는 10가지 이유


1. 약한 뉴스거리 → 오늘 꼭 다룰 필요가 없는 사소한 이야기.


2. 매체·독자와 맞지 않음 → 기자 취재 분야·독자 관심사와 어긋남.


3. 제목·첫 문단의 힘없음 → 5W1H가 바로 보이지 않음.


4. 기본 규칙 위반 → 맞춤법, 출처, 링크, 객관적 톤이 부족.


5. 근거 부족 → 숫자·자료·외부 출처가 없어 신뢰도가 낮음.


6. 광고처럼 보인다 → 과장된 표현, 키워드·링크 남발.


7. 자료가 빠져 있다 → 사진·로고·연락처·핵심 요약이 없음.


8. 한 번 보내고 끝 → 후속 설명이나 개별 접촉이 없음.


9. 타이밍을 놓쳤다 → 큰 뉴스에 묻히거나 적절한 시기를 맞추지 못함.


10. 윤리·법적 리스크 → 논란될 만한 요소가 보이면 자동 탈락.


하지만 이 10가지를 다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급하면 아래 다섯 가지만 챙기면 됩니다.

✔ 뉴스 : 오늘 꼭 읽어야 할 이유가 있는가?

✔ 맞춤 : 기자·매체 주제와 맞는가?

✔ 형식 : 제목·첫 문단·링크·연락처까지 기본은 갖췄는가?

✔ 증거 : 수치·자료·인용이 포함됐는가?

✔ 일정 : 설명·자료 제공·보도 시점·일정 관리가 되었는가?


많이들 마케팅만 중요하고 PR은 부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PR은 제3자의 시선(언론·사회)을 통해

신뢰와 명분을 쌓는 과정입니다.


제품과 메시지가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으려면,

마케팅의 속도와 PR의 신뢰도 함께 필요하지 않을까요


참고 : 조광현. (2023). 『왜 내가 쓴 보도자료는 게재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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