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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선데이나잇 Sep 27. 2022

(0927)나는 잘 살고 있나요?

지나고 나니 생각나는 몇가지 일들.

어느덧 9월의 마지막.

단순한 하루일기 말고 뾰족한 나의 이야기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디자인, 개인사업, 자기계발.. 분리된 것처럼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데 

나는 잘 살고 있는걸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드는 오늘입니다.

1라운드(5-6)

오늘은 짐정리를 돕기위해 우리집이 아닌 여자친구네 집에서 출근을 했다.

확실히 우리집이 아니라서 그런지 느슨해 지는데 방법이 없나 생각하게 된다.


2라운드(6-8)

그동안 지겹게 끌던 '스틱!'은 어제로 끝냈고 오늘부터 '장사의신'을 새로 읽기 시작했다.

어떤 일이든 정점에 있는 사람들의 마인드는 하나의 맥락안에 같은것을 추구한다고 생각하고 결국은 나를 제외한 모든사람 그러니까 고객이라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아닐까 싶고 나와 다른영역에서의 사람들이 가진 다른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지 그 저점에서의 마인드는 진짜 같은지 책으로 확인하고 배우고 싶다.


3,4라운드(7-9)

매일 쓰는 일기인데 뾰족한 모습이고 싶다.

디자인이건, 뭐건간에 결국 또 포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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