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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요미 Nov 03. 2023

예디대 졸업 전시

예술


학교에 4년 이상 머물면서

처음으로 예술디자인대학 건물에 들어가봤다.

(한 번도 안 들어가본 건물도 있긴하다)


졸업 전시한다고 해서 점심 먹고 소화시킬겸 들러서 구경했는데


웬만한 작품 전시회 뺨칠 수준으로 퀄리티가 높아서 깜짝 놀랐다.


'어른', '향수', '연결', '권위', '트라우마', '사회' 등 다양한 주제로

작품 주인장들의 생각을 훔쳐볼 수 있었다.(?)


디지털, 그림, 공예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표현됨이 매우 신기했다.

요즘 디자인과 학생들은 프로그래밍을 필수로 한다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가 직접 웹디자인, 앱디자인을 해서 시현한 작품, AI를 활용한 작품들이 많았다.



돈이 많고 시간이 많다면


예술을 해보고 싶다.


나에게 예술이란, '나'라는 존재가 가지는 무한한 생각과 감각(?)을 표현하는 것이다.

보통 나는 글로써 표현이 된다. 그래서 표현이 한정적이다.


취업을 하고 여유시간이 생기면 예술도 꼭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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