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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유은 May 28. 2019

[참을까? 때려치울까?] 서점에서 만나요 :)

출판 소식과 더불어  책에는 없는 책 이야기.

드디어!

드디어!

짜잔!

경원북스 사랑합니다.

[참을까? 때려치울까?]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별로 알리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알고 오셔서 구독해주신 구독자님들 고맙습니다.

웹에서 보신 내용보다 더 구조적,

체계적으로 수정되고,

그외의 많은 원고가 추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맨 끝에 저의 인터뷰도 있으니

꼭 봐주세요.

두 번 봐주세요.(feat. 관심종자)


혹시, 브런치 구독자는 아니지만

인터넷의 파도에 밀려

이 페이지 까지 오신 분 계신가요?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대충 봐도 아시겠지만,

제가 이토록 웃기는 걸 좋아.... 아니, 그.... 뭐랄까

유익함을 위해 재미를 버리라면

차라리 날 죽여....아니 이것도 아니...;;
즐거운 가독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라,

지루하지 않게 술술 읽을 수 있는 책을 썼습니다.



이것은 목차.


잘 안보이신다고요? @_@


프롤로그

 

01  어쩌다 프리랜서 방송 작가

방송작가는 어떤가요  × 방송 작가 변정정희
02  어쩌다 초등학교 선생님
‘꿀 직업’도 고민을 하나요  × 초등학교 교사 김영선
03  어쩌다 베이커리 주인장
1등 의류쇼핑몰에서 서울 3대 빵집으로 × 타르데마 베이커리 대표 이희주
04  어쩌다 카페 사장
음악감독에서 카페 사장으로 × 카페 ‘어떤 날’ 사장
05  어쩌다 포토그래퍼
디스 이즈 덕업일치 × 포토그래퍼 이영훈
06  어쩌다 대학 전임교수
회사원 25년, 48세에 전임교수가 되다 × 한세대학교 사회과학대 C 교수
07  어쩌다 소설가, 목사, 드라마 작가
14번의 퇴사, 무소득 6년이 찾아준 진짜 나의 일 × 소설가, 목사, 드라마 작가 주원규
08  어쩌다 심리치료사, 작가
이렇게 행복하다니 때려치우길 잘했다 × 심리치료사, 작가 권순영

부록 진로상담사례
22살에 꿈을 꾸기 시작한 은우 · 195

에필로그 · 206


브런치에서 못 봤던 인물이 보이시죠?


07. 어쩌다 소설가, 목사, 드라마 작가 주원규님

주원규 소설가, 목사, 드라마 작가님은 얼마전에 강남클럽에 위장 취업하며 보고 경험한 사실을 바탕으로 [메이드 인 강남] 이라는 소설을 내셔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셨어요.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서 TV에도 자주 나오시더니,  최근 JTBC 시사프로그램[세대공감]에 고정패널로 나오시더라고요.  어쩌다  트리플 직업을 소유하게 되었는지, 언제 참을까 때려치울까를 고민 했는지, 선택의 기준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하시면 꼭 봐주세요 :)


08. 어쩌다 심리치료사, 작가 권순영님도 추가 되었습니다.

맞습니다. 권순영님은 저예요.

혹시 심리치료사를 꿈꾸는 분들 계시나요?

웹소설 작가나?

그럼 또 꼭 봐주세요 :)

훗.


에필로그에

'졸고를 선택해주신 경원북스 최여진 대표님 감사드립니다.'

라고 썼는데, 대표님이 부끄러워(?)하셔서 부득이 문구를 바꿨답니다.

여기는 책이 아니니 얼마든지 저의 마음을 표현해도 되겠죠?


졸고를 선택해주신 최여진 대표님! 감사합니다!

졸고를 선택해주신 최여진 대표님! 감사합니다!

졸고를 선택해주신 최여진 대표님! 감사합니다!


따봉 감사합니다.


더불어,

에필로그에서 언급한 1993년,

어린 권순영의 일기장 실사를 공개합니다.



증거자료로 최종 원고와 함께 출판사에 넘겼는데

글씨와 맞춤법, 문장구성력이 엉망진창이라 그런지

책에는 실리지 않았어요.


으흠. 사실.... 저도 초콤 많이 창피하긴 하지만,

내용만 봐주세요. 10번째줄 부터 내용만.

(1~9번째 줄까지는 아예 쳐다도 보지 말아주세요. 제발 ㅠ)


부끄럽지만 굳이 올리는 이유는,

이 책을 통해 독자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과

이 내용이 참 비슷하기 때문이에요.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신가요?


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966843


링크 클릭하신 김에 구입까지 논스톱으로 해주시면 정말 감사할텐데.



하지만! 구입하지 않으시더라도!

소중한 내 인생,

남들이 정해놓은 기준에 나를 끼워 맞추기 보다는

나 스스로 나를 잘 들여다보고

나에게 가장 잘 맞는 기준을 만드시길.

남이 정한 인생이 아닌,

내가 살아 숨쉬는 인생을 살아가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합니다.


그럼 저는 이번 책이 어느정도 잘 팔릴거라고

그냥 셀프로 믿어버리고 (읭?@_@)

[참을까? 때려치울까?] 2편을 준비하겠습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직장생활을 하다가 사업이나, 다른 일에 도전해서 행복한 사람들이나,

직장생활 속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들을 찾아 나서볼까 고민중이에요.

혹시 좋은 주제나, 인터뷰이가 있으시면 메일, 댓글 몽땅 다 환영합니다.


그럼 하루하루 행복한 날들로 인생을 가득 채우시길 바라며,

다음에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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