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이런 SUV는 없었다! 렉스턴 써밋
렉스턴 써밋은 뛰어난 승차감과 고급 세단 같은 안락함, 최상의 편의 사양으로 SUV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SUV의 품격에 프리미엄을 더하며 의전용 차량으로 각광받고 있죠.
오늘은 자동차 리뷰 전문 인플루언서 홍시카님의 시승기를 통해 렉스턴 써밋의 특별함을 알아보겠습니다.
품격이 느껴지는 실내
렉스턴 써밋은 쇼퍼 드리븐 차량으로 2열에서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넓은 실내 거주성으로 넉넉한 헤드룸과 레그룸이 인상적이죠. 시트는 16.8cm 전동 슬라이딩 방식을 지원하고 140도 각도의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해 편안한 시트 포지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쪽으로는 레그 서포트도 마련됐습니다.
트렁크는 2열에 앉아서도 사용이 편리하도록 설계됐으며, 러기지 룸에 분할된 수납공간을 마련해 활용성을 높인 것도 특징입니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편의 기능도 갖추고 있는데요. 헤드레스트형 14인치 모니터는 명암비나 그래픽 등에서 장점을 드러냅니다. 중앙 부근에는 양문형 냉장고가 위치해 있으며 컴포트 헤드레스트와 독서등 조명, 무선 충전까지 의전급 기능이 다수 적용됐습니다. 홍시카님은 타사 대비 확실한 우위점이 있다고 평가해 주셨네요.
1열은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터치식 공조 패널, 운전석부터 동승석까지 이어진 32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직관적으로 구성됐습니다.
경쾌한 가속감, 최상의 승차감!
홍시카님과 함께 렉스턴 써밋의 주행 성능을 살펴볼까요? 가속 로직을 새롭게 설계한 파워 부스터를 적용한 렉스턴 써밋은 전용 스테이블 쇼크업소버(Shock Absorber) 및 컴포터블 튜닝 스프링 적용을 통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강력한 퍼포먼스와 안락한 승차감을 체감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와이드 허브 스페이스를 적용해 코너링 성능도 향상시켰습니다.
홍시카님은 최근에 타봤던 SUV 중에서 가장 조용하다는 평가와 함께 노면 상태가 좋지 않은 구간을 지날 때도 승차감이 뛰어나고 부드럽다고 얘기했는데요. 특히 과속 방지턱처럼 고저차가 큰 구간에서 고급스러운 하체 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네요. 서스펜션이 뛰어난 성능을 보이며 충격은 물론이고 도로에서 올라오는 노이즈까지 흡수해 운전자에게 불편함을 전달하지 않는 점도 장점으로 뽑았습니다.
경쾌하고 빠른 피드백의 가속력도 강점인데요. 렉스턴 써밋의 드라이브 모드는 노멀과 스포츠, 윈터 3가지로 구성돼 있습니다. 스포츠 모드로 주행 시 저속에서 부드럽게 끌어주는 느낌을 받는데 일정 속도 이상에서는 힘 있게 치고 나가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액셀레이터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토크감과 가속력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코너링 성능은 접지력이 뛰어나고 안전성이 좋다고 평가해 주셨는데요. 와이드 허브 스페이스 적용으로 코너에서 하중 이동의 폭이 적어 안전성이 뛰어납니다.
2열 역시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며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데요. 전반적으로 승차감이 의전용 차량답게 편안하고 쾌적함을 드러냅니다.
렉스턴 써밋은 VIP를 지키기 위해 동급 최고 수준인 9개의 에어백을 탑재했습니다. 전 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도 장착했습니다. 더불어 81.7% 고장력 강판을 적용하고 4중 구조의 초고장력 쿼드 프레임 등 구조도 갖추고 있습니다.
홍시카님의 시승기를 통해 렉스턴 써밋을 살펴보았는데요. 더욱 세세하고 자세한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홍시카 영상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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