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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GM 공식 채널 Dec 06. 2024

LPG와 가솔린 장점을 한번에!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최근 국제 유가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불경기 여파로 인해 차량 연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신차 구매 시 높은 경제성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KGM은 이러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바이퓨얼(Bi-Fuel)’ 모델 라인업을 총 5개 차종으로 확대했습니다. 


바이퓨얼이란?

‘바이퓨얼’은 ‘두 개’를 의미하는 ‘Bi’와 연료를 나타내는 ‘Fuel’이 합쳐진 것으로, 자동차에서는 두 가지의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을 뜻합니다. 경제성 높은 LPG와 가솔린의 엔진 성능을 동시에 사용해 각각의 연료가 갖는 장점을 결합한 방식으로, 가솔린 모델 대비 대비 30~40%의 연료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경제적입니다. 

(사진 설명: 바이퓨얼 인젝터)

도넛형 LPG 봄베(58ℓ)와 가솔린 연료탱크(50ℓ)를 완충할 경우, 한 번의 충전(주유)으로 최대 1,000km 주행이 가능합니다. 주연료인 LPG가 모두 소진되면 가솔린으로 자동 전환되기 때문에 충전소를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덜해 장거리 운행 시 보다 편리합니다. 

(사진 설명: 바이퓨얼 스위치)

또한 운행 상황에 따라 운전자가 연료 전환 버튼을 눌러 필요에 맞는 연료 타입을 선택하고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어 연료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LPG차량의 약점을 보완한 바이퓨얼

(사진 설명: 바이퓨얼 LPG 도넛 탱크)

LPG 차량의 단점 중 하나가 러기지 공간의 활용이 부족하다는 점인데요. 바이퓨얼 모델의 경우 LPG 도넛 탱크로 해당 문제 보완이 가능합니다. 토레스 바이퓨얼 모델로 예를 들면, 58L의 LPG 도넛 탱크로 해당 문제를 보완했습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차지를 최소화해 보다 자유롭고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LPG 차량의 약점으로 꼽혔던 저출력, 저연비, 겨울철 시동성 측면에서도 바이퓨얼이 우수합니다. 1.5 GDI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동급 LPG 차량 대비 약 20% 높은 최고출력(165ps)과 최대토크(27.3kg·m)를 발휘하며, 가솔린 차량과 거의 동일한 95%의 주행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복합 연비는 8.9km/ℓ로 가솔린의 85% 수준입니다. 


바이퓨얼은 가솔린으로 시동을 걸기 때문에 추운 겨울철 날씨에도 시동이 걸리지 않는 문제에 대한 부담감이 없습니다.


KGM, 바이퓨얼 라인업 5개 모델로 확대

KGM의 바이퓨얼 모델은 토레스에만 적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바이퓨얼 확대로 △액티언 △ 토레스 밴 △코란도 △티볼리 등 4개 모델을 새롭게 추가해 선보였습니다. 

바이퓨얼은 ‘커스터마이징 옵션’으로 운영됩니다. KGM 판매 대리점에서 차량 구매 시 LPG 사양을 추가하면, LPG 시스템 장착 및 구조변경 신고 후 고객에게 인도됩니다. 


KGM의 바이퓨얼에 적용되는 LPG 시스템은 국내 최고의 LPG 전문기업인 로턴(ROTURN)의 뛰어난 기술력과 KGM의 품질보증으로 3년/10만km 무상 서비스 기간을 제공하며, KGM 정비사업소에 방문하여 서비스 받을 수 있습니다.

모델별 판매 가격은 ▲토레스 바이퓨얼 3,170~3,561만원 ▲토레스 밴 바이퓨얼 2,996~3,372만원 ▲액티언 바이퓨얼 3,725~3,979만원 ▲코란도 바이퓨얼 2,777~3,209만원 ▲티볼리 바이퓨얼 2,559~2,950만원입니다.

바이퓨얼은 긴 거리를 충전과 주유의 불편함 없이 주행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경제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GM 바이퓨얼 모델과 함께 고유가의 부담을 줄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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