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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상채색가 다림 May 21. 2024

우마시 아티스트웨이 6주 워크숍 2기 모집

다림가의 창조성 회복 프로젝트


다채롭고 소중한 삶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기획하고 나누는 인생성장 커뮤니티 다림가의 창조성 회복 워크숍인 우마시(우리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 2기를 오늘부터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다림가의 우마시 워크숍은 줄리아 카메론의 <아티스트웨이>라는 책과 일상채색가 다림이 개발한 <우마시 노트>를 가지고 진행되는 <온라인 워크숍>입니다.


내 진짜 목소리, 내 안의 수많은 나에 대해.. 들어는 봤지만 어떻게 해야 잘 만날 수 있는지를 잘 모르겠다면, 반드시 이 워크숍을 신청하셔야 합니다.



저는 어느 누구보다 '나 자신', '나의 진짜 목소리'에 대해 무지한 상태로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무색무취의 인간으로 살아온 제가 3년 전 처음 <아티스트웨이>라는 책을 만나면서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어요.


내가 '진짜'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고 싶은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떤 직업, 취미를 가지고 싶은지...



무엇 하나 제대로 답을 할 수 없었던 제가 이 책을 만난 후에 인생 취미를 찾았고, '다림가'라는 브랜드를 스스로 만들어냈고, 다림가를 통해 제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을 수시로 벌이며 활기차게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즐겨보는 출장십오야 유튜브 채널에 몇달 전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님이 출연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미디어 업계의 흐름에 대한 강연을 듣는 형태로 진행된 이야기 중 정말 흥미로운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요.




송길영 님의 책에서 정의하는 '핵개인'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면서 송길영 님은 '핵개인을 정의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주도성이며 자기주도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나 자신에 대한 파악, 탐색, 방황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시대가 흐를수록 우리는 점차 자기주도성을 잃기 쉬워지는 세상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뜬 순간부터 잠들기 직전까지 우리는 수많은 타인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다양한 미디어 채널과 가족, 직장, 학교 등 주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을 시간은 많지만(그리고 그 안에서 거의 모든 에너지를 소진합니다), 정작 나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시간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송길영 님은 그 부분을 정확히 짚어내면서 성장과 좌절이 누적된 진실한 나의 기록,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유일무이한 나의 서사(내러티브, 그리고 그 서사를 기록하는 아카이빙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나의 서사를 쌓아가기 위해 나를 탐색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저는 그 답을 줄리아 카메론의 <아티스트웨이>라는 책을 통해 찾았습니다. 다림가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저는 <아티스트웨이>라는 책이 가진 어마어마한 파급 효과에 대해서 여러 번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 책은 다재다능한 예술가인 줄리아 카메론이 실제 이혼 후 알코올 중독과 우울증으로부터 극복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가장 중요한 정체성은 바로 아티스트'라는 사실을 깨달은 후 개발한 창조성 회복 워크숍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다림가의 우마시 워크숍은 <아티스트웨이>라는 책을 기반으로 나를 듣는다는 것, 내 안에 잠시 잠들어있던 혹은 과거의 상처로부터 움츠러들어 있던 창조성을 회복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시도해보는 7주 프로젝트입니다. 



우마시 2기는 기존의 12주 아티스트웨이 모임이 부담스러우셨던 분들을 위해 워크숍 기간을 1회 오리엔테이션 + 6주 워크숍으로 총 7주 간 컴팩트하게 진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매회 빠지지 않고 참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마시 워크숍에 참여하시는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다림가에서 직접 제작한 <우마시 노트>를 한 권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해당 노트에는 주차 별 모임 시 함께 생각하고 나눠볼 <다림의 Q> 질문과 인상 깊은 구절을 메모하는 공간이 있고, 워크숍 진행 기간동안 매일 아침 쓰게 될 <모닝페이지>를 쓸 공간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아주 알찬 구성이에요. 우마시 워크숍을 신청해주시면 우편으로 해당 노트를 발송해 드립니다. 참가비에 노트 1권과 배송비가 포함되어 있어요. 1주 차 모임 시작일 전까지(6월 12일) 우마시 노트를 택배로 보내드릴 예정이고요. 노트 외의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마시 워크숍은 최대 8명 미만으로 구성되는 소수가 내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워크숍입니다. 이 워크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의 이야기를 판단, 비난, 충고, 평가 없이 듣고 나 역시 나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누겠다는 연결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그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우마시를 들을 준비가 되신 겁니다.


반복되는 일상이 지겹고 답답하다면, 
내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내 인생에 창조성 따위 없다고 생각했다면,
내 목소리를 잘 들어야 한다는 데
어떻게 들어야하는지 방법을 모르겠다면,
24년 하반기는 색다르게 보내고 싶다면,
'나'에 대해 잘 알고 싶다면!

그리고 이 모든 여정을'안전한 공간'에서
'안전한 사람들'과 함께 해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참가 신청을 해주세요!!

 

우마시 2기 6주 워크숍 참가 신청 링크: https://forms.gle/gRjJQ9ixrhQTKJA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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