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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스티지고릴라 Jul 06. 2021

제주공항 10분 컷!
제주시 오션뷰 호텔

공항을 오가는 시간도 아끼면서, 바다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호텔 추천!

안녕, 얼마전 제주행 비행기 표를 티켓팅 한 CORAL이다! 제주에 있는 1분 1초가 아깝다면? 무조건 숙소는 공항에서 가까운 곳으로 예약하길 추천한다. 공항에서 왔다 갔다 하는 시간도 아끼면서 시원한 제주바다도 한 눈에 다 담을 수 있는 호텔들을 준비해 왔다. 제주 공항 10분 컷을 자랑하는 제주시 오션뷰 호텔 지금 바로 만나볼까?




라마다 프라자 제주

(출처: 호텔스컴바인)

라마다 프라자 제주는 제주시에서도 탑동이라는 동네에 위치해 있다. 탑동은 시내와 공항에서도 가까우면서도 휴양의 요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는 지역! 이 곳은 2003년에 오픈한 호텔로 연식이 조금 있지만, 5성급 호텔인만큼 전반적으로 관리가 잘되어 있다는 후기가 많다. 클래식한 느낌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곳을 추천.


(출처: 라마다 프라자 제주 공식 홈페이지│골든 오션 스위트)

호텔 내 객실 타입은 크게 스탠다드, 스위트, 온돌 타입으로 총 380실이 마련돼 있다. 타입에 따라 세부 컨디션의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객실 크기가 널찍하게 잘 빠져 있다. 연식이 좀 있는 호텔들의 특별한 장점 중 하나랄까? 이중에서도 오션뷰를 제대로 보고싶다면 ‘골든 오션 스위트룸’을 추천한다. 최고층인 9층에 위치해 있어 통 창 너머로 광활한 제주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위트룸 답게 응접실을 갖추고 있으며 침실공간에는 더블 베드가 킹 사이즈, 퀸 사이즈로 마련돼 있다. 


(출처: 라마다 프라자 제주 공식 홈페이지│스탠다드 패밀리 트윈)

스위트 룸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스탠다드 룸 중에서도 바다 전망인 룸을 선택하면 충분히 멋진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평일 19만원 대, 주말 21만원대(8월 기준)로 성수기임을 감안했을 때 부담스럽지 않은 편!


(출처: 라마다 프라자 제주 공식 홈페이지)

호텔 5층에는 유아 풀, 실내외 수영장, 사우나 등이 갖춰진 스포츠 센터가 있어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야외 수영장은 드넓은 탑동 해안을 끼고 있어, 이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뻥 뚫리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라마다 프라자 제주 공식 홈페이지│더 블루)

5성급 답게 다양한 F&B 시설들이 많다. 그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은 뷔페 레스토랑 '더 블루’. 제주도 로컬 식재료를 바탕으로 한 뷔페 레스토랑으로, 통창을 통해 오션뷰를 조망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식사를 하고 있노라면 호텔이 아닌 크루즈를 타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조식뿐만 아니라 중식, 석식 다이닝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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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리젠트마린

(출처: 호텔 리젠트마린 공식 홈페이지)

리젠트 마린 제주도 라마다 프라자 제주와 마찬가지로 탑동 해변을 따라 서두부 명품 횟집거리 옆에 자리한다. 공항에서 접근성이 굉장히 좋아서, 특히 뚜벅이 여행자에게도 추천하는 호텔이다. 실제로 호텔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센스 있게 뚜벅이 여행자들을 위한 여행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리젠트마린은 총 327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데, 객실 타입은 크게 스탠다드, 슈페리어, 디럭스, 스위트, 패밀리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호텔 리젠트마린 공식 홈페이지)

이 중 가장 추천하는 객실은 디럭스룸. 가성비와 오션뷰를 동시에 잡고 싶다면 디럭스 룸을 선택하시길! 32실의 디럭스 룸은 모두 탑동 바다를 향해 배치되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어느 룸이던 창문을 통해 끝없이 펼쳐진 제주 바다를 마주할 수 있다는 장점. 가격은 평일 13만원 대, 주말 14만원 대(8월 기준)로 가장 기본 객실 타입이 아님에도 가성비 넘치는 가격이다. 


(출처: 호텔 리젠트마린 공식 홈페이지)

별관 옥상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도 오션뷰를 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수영장 맞은편에 펼쳐진 제주 바다를 바라보면, 마치 망망대해의 한 가운데서 수영하는 것 같은 기분을 즐길 수 있다. 한 편에는 자쿠지도 마련되어 있어 따뜻하게 반신욕 하기에도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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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위츠 제주 호텔

(출처: 오션스위츠 제주 호텔 공식 홈페이지)

오션스위츠 제주 호텔도 탑동 해안로를 따라 탑동 해변공연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제주공항에서 매우 가까운 편. 이곳에서 묵고 체크아웃 후 바로 공항으로 돌어가는 일정에 선택하면 좋을 호텔이다. 택시비가 5천원도 안 나올 정도라니! 2010년에 오픈 해 이미 10년이 훌쩍 넘은 호텔이지만, 근처에 시내처럼 둘러볼 만한 쇼핑공간이 있고, 맛집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출처: 오션스위츠 제주 호텔 공식 홈페이지│투룸 패밀리 트윈 룸)

객실 타입은 크게 코지, 스탠다드, 투룸패밀리, 디럭스, 캐릭터룸, 럭셔리, 스위트 객실로 나뉜다. 전 객실 모두 바닥이 마루로 되어 있어 쾌적하다. 영유아가 있는 가족 단위 투숙객이나 카펫 먼지에 예민한 투숙객에겐 특히 좋은 포인트! 객실 한쪽 면이 통유리창으로 설계돼 있어 드넓은 바다를 조망할 수도 있다. 가격은 대부분 평일 10만원 대 초반, 주말 10만원 대 중반(8월 기준)이면 예약 가능하니 반드시 오션뷰 객실로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출처: 오션스위츠 제주 호텔 공식 홈페이지)

객실만큼이나 멋진 오션 뷰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피트니스 센터’다. 여행 중에도 운동을 빼먹지 않는 헬스러버들에겐 최고의 공간 아닐는지. 건강한 호캉스를 위해 각종 최신식 운동 기구와 첨단 프로그램을 갖췄다고 하니 꼭 한 번 이용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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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락호텔

(출처: 호텔스컴바인)

휘슬락 호텔도 탑동 광장 인근에 위치해 관광하기 좋은 곳이다. 앞서 소개했던 리젠트마린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탑동 해변을 따라 들어선 호텔들 중 가장 신상 호텔(2017년 오픈)이어서 쾌적한 컨디션을 원한다면 휘슬락 호텔을 추천한다. 


(출처: 휘슬락호텔 공식 홈페이지│디럭스 더블 오션)

객실은 총 349실로, 크게 6가지 객실 타입(더블, 트윈, 트리플, 온돌, 키즈, 스위트)로 구성되어 있다. 휘슬락호텔이 가장 큰 특징은 전 객실에 테라스가 있다는 점. 그리고 취향에 따라 정면바다, 광장바다, 한라산, 항구 총 4가지 뷰 타입을 제공한다. 가장 추천하는 타입은 역시 정면 바다 뷰! 탑동 바다가 정면으로 보이는 테라스에 앉아, 커피 한잔을 즐기며 여유로운 하루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출처: 휘슬락호텔 공식 홈페이지│키즈룸)

귀여운 키즈룸도 있어서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좋다. 키즈룸은 다른 룸들과는 다르게 온돌 바닥이어서 먼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더블 침대 1개와 유아용 텐트, 유아용 테이블 및 의자 그리고 각종 인형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객실 내에서도 지루하지 않게 머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출처: 휘슬락호텔 공식 홈페이지)

부대시설로는 2층에 위치한 야외수영장이 대표적이다. 투숙객에 한하여만 운영되고 있어 북적이지 않고 편안하게 이용 가능하다. 7월 17일부터 그랜드 오픈 예정이며, 현재는 프리 오픈으로 운영되고 있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만 운영 중이다. 날씨, 코로나19 정부지침 등의 사유로 휴장 및 운영 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 문의 후 방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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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벨호텔

(출처: 호텔스컴바인)

그라벨 호텔은 역빈해안 앞에 위치한 호텔이다. 역빈해안은 제주에서 유일하게 자갈로 이루어진 해변. 그래서 그라벨이라는 이름 자체도 ‘Gravel(자갈)+Bell(깊은 아름다움)’ 이라는 조합 명사로 ‘아주 아름다운 자갈’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출처: 그라벨호텔 공식 홈페이지│디럭스 트윈)
(출처: 그라벨호텔 공식 홈페이지│키즈 트윈)

룸타입은 크게 디럭스, 패밀리, 키즈 세가지로 나뉜다. 온돌 객실도 보유해 가족 여행 숙소로 추천한다. 전망은 시티뷰와 오션뷰 옵션이 있는데 멋진 제주 바다를 가성비 넘치는 가격에 충분히 즐길 수 있으니 오션뷰로 선택하시길. 평일 15만원 대, 주말 16만원 대(8월 기준) 로 오션뷰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출처: 그라벨호텔 공식 홈페이지)

그라벨 호텔은 루프탑에 인피니티 풀이 있다. 수영장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여름을 제외하고는 온수풀로 운영되어 추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풀사이드 바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니 밤에는 루프탑 라운지에서 낭만적인 밤바다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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