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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 자유리 Feb 10. 2022

책을 쓴다는 것.

콘텐츠 자동화로 돈버는 사업가의 일기 


#자유리 일기














출간을 하는 작가들의 모임인 


인세코스에 참여했습니다.




저는 이 모임을 운영하면서


책을 쓰는 과정에서


중도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많이 깨닫고 있어요. 




제가 책 쓰는 과정이 유독 


어려웠던 이유를 생각해보면


답은 간단했습니다.




중도에서 벗어나는 


저만의 패턴이 


고질적인 어려움을 만들어내는 


근간이 되었음을 알았습니다.




평소에는 대체로 느리고 


완만하게 지내다가


목표가 생기면 불현듯 


에너지를 쏟아냅니다.


그리고는 한순간에 


모든 것을 다 놓아버립니다.




극단으로 치우진 경험들이 


에너지를 고갈시키죠.


그리고 다시 새로운 


에너지가 채워질때까지


콘텐츠에 대한 무자비한 소비 


패턴을 반복합니다.




그러다 알게 되었어요.


글을 쓴다는 것. 


책을 낸다는 것.


사업을 진행하고, 


투자를 감행하는 모든 것에는


목표가 아닌 흐름이 


필요하다는 것을요.




제가 경험한 중도는 


추상적인 무엇이


결코 아니였어요.




중도는 방심을 하는 것도 아니고,


몰두해서 미쳐있는 


상태도 아니었습니다.




중도는 리듬이었습니다.




책을 쓴다는 것은 하나의 


리듬을 만들어내는


일입니다.



그것은 자연스러운 리듬 안에서


일상이 잘 유지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왜 그런걸까요?



출간 기획서를 제작하는 것도


출판사 사장님과 계약을 하는 것도


글을 쓰고 목차를 구성하는 것도


마케팅을 하고, 


편집점을 잡는 모든 과정은


뜻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틀어지고 틀어져도 


다시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작가의 리듬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출판에서


작은 글 하나하나를 완성하는 


과정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본질은 흐름과 리듬을 만들어 


파동을 이끌어내는 일입니다.


책을 한번 내신 분들은


제 말이 조금 이해가 되실 겁니다.



당연히 리듬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꾸준한 행동이 선행해야 합니다.



동일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글을 쓰며 


피드백을 받고 방향을 수정하며


리듬을 점점 더 단단하게 


채워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글을 쓰면 


출간은 오래 걸리지 않는 


길이 됩니다.



책쓰기가 오직 목표가 되어버리면


소통과 리듬은 어느새 단절 


되어버립니다.




책을 쓰거나 


콘텐츠를 만드는 분


작가를 꿈꾸는 분이 계신다면, 



당신의 고유한


지금의 '리듬'을 잘 지켜가시길.


응원합니다.



자연스러운 리듬 속에서


일상을 유지하는 


포인트를 잊지않으시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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