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된 집 정리된 마음

by Dream

눈에 보이는 즉시 치우기 시작했다.


아이 장난감 수납장을 다 쏟아서 버리고 장난감 구분을 하며 정리를 했다.


남편이 쓰레기 버리면서

"이것도 버려? 아깝게, "라고 했지만, 애매한 것들은 버렸다.


장난감수납장 열어보지도 않았는데 싹 정리하니 열어보고 싶었다.


내 마음에도 열어보고 싶지 않은 그곳을 정리한 거 같았다.



여전히 수저통에 수저는 2개 젓가락은 4개이고, 설거지통엔 설거지거리가 있지만 쌓이지는 않는다.

소파에도 뺄랫거리가 더 이상 쌓이지 않는다.


이제 정리된 집에서 뭐를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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