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tum 2018.08.16 기사
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옴니씨앤에스가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업 ‘아크릴’의 감성 공감 인공지능 서비스인 ‘하와유(Hawayou)’ 기능을 반영한 옴니핏 마인드케어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옴니핏은 통합 스마트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측정, 진단, 처방, 훈련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정신건강관리 솔루션이다. 제품군은 공공시설 및 기업체 등에 제공되고 있는 옴니핏 마인드케어와 개인 사용자를 위한 옴니핏 링, 옴니핏VR 등이 있다. 지난해 12월 옴니씨앤에스는 아크릴의 감성 분석 인공지능 기술과 심리상담 플랫폼을 결합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 계약(MOU)을 체결한바 있다.
아크릴이 최근 선보인 감성 공감 인공지능 서비스인 ‘하와유’는 감성 인공지능 반응형 일기장 앱 서비스이다. 사용자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기록하면 해당 내용에 공감하는 마음을 담은 반응을 하며 소통한다. 이를 통한 감성 분석으로 심리상담소나 병원 방문에 거부감이 있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위로 및 공감을 나눠 심리치유를 돕는다.
김용훈 옴니씨앤에스 대표는 “최근 정신건강 상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 의료기관 방문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용자를 위한 정신건강 조기 예측 및 심리 치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아크릴의 우수한 감성 분석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심리건강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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