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케팅하는 이효정입니다.
지나번 글에서는 간략하게 어떤 글을 쓸지에 대해서 (사실은 많이 길었지만..) 이야기를 해보았고요
오늘은 기사로 살펴본 인스타그램이라는 제목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각각의 사진의 출처는 기사 캡쳐 화면이며 사진 안에 또는 하단에 표시 해놓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몇 년전에 강의를 할때 2016년 정도에 인스타그램 국내 사용자가 500만을 돌파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발전할 꺼에요~ 라는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3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나니 이제는 1000만 사용자가 사용을 하는 SNS채널로 성장을 했습니다.
몇 년전 기사 중에는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사용자가 증가한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 라는 기사도 있었는데요
그렇듯 국내에서 인스타그램의 성장은 참 무섭게도 빠릅니다.
최근 SNS피로도라는 이야기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정보의 홍수라는 단어가 나온지도 벌써 몇 년이 지났는데요 이후 SNS가 등장 한 이후 더 많은 정보들이 정말 말 그대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정보들이 SNS에 올라오고 그로 인한 정보의 과다가 피로감으로 나타나는 지경에 이르렀고 그런 피로도가 쌓이면서 대부분의 SNS 사용시간이 줄어드는 일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때 인스타그램은 오히려 이용률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14.9%p상승)
이는 인스타그램이 가지고 있는 간편함 / 간단함 / 직관적임 등의 특성이 이루어낸 쾌거가 아닌가 싶습니다.
2018년 앱 내재가치가 가장 많이 성장한 앱은 바로 유튜브 입니다.
사실 유튜브의 경우 기존에도 워낙에 압도적이였기도 합니다 그 뒤에 삼성페이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3위가 인스타그램 이 차지를 해습니다. 9월 30일 기준 내재가치를 놓고 보면 2위인 삼성페이를 앞서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기사는 내재가치 성장 부분이라서 내재가치가 높은 순서를 나타내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부분보다 응답한 여성중 59.7%가 인스타그램을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는 부분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정확한 수치자료는 제가 찾지 못했지만 인스타그램의 경우 아직 여성 사용자가 남성 사용자 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성 사용자 비율이 높아졌다는 기사를 못찾아서 그렇게 추측하고 있습니다. 혹시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
제가 앞전 글에서 이런 질문을 드렸습니다.
"왜 인스타그램 마케팅 하시려고요?"
오늘 기사를 통해서 이야기를 드리고 싶은 부분중에 이런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는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사용자가 1000만이 되었고 지금 까지 쭉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면 앞으로 더 많이 늘어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인스타그램이라는 마케팅 채널을 활용할 것이다.
또는 많은 여성 사용자가 사용을 하고 있는 SNS이기 떄문에 여성이 타겟인 우리 서비스와 잘 맞는 채널이기 때문에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하려고 한다.
등등의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요즘 '요즘 대세라서요~ !' 가 아닌 조금더 논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왜? 라는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다면 조금더 정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능해 집니다.
기사 원문 링크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8103501g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3/15/0200000000AKR20180315064300017.HTML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8/09/0200000000AKR20170809158200033.HTML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17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