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고민을 다룹니다]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들

다양한 기업에서 강의를 합니다.

다양한 업무를 하는 분들을 만납니다.

다양한 직급을 만납니다.

모두가 고민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고민들이 비슷합니다.

그래서 많이 나오는 고민들을 함께 다뤄보려 합니다.

'나만 힘들어하는 게 아니구나''다들 비슷하구나'에서도 위로가 되니까요.

'아 내가 이상한 게 아니었구나'만으로도 조금 힘을 얻게 되거든요.

하지만 여기서 끝나기엔 뭔가 아쉬워요.

아직 우리의 힘듦은 남아있으니까요.

다행히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꽤 괜찮은 방법들이 공유됩니다.

각자의 경험과 시각이 다르니까요.

그래서 좀 더 나아가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들도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

솔직히 방법을 안다고 모든 고민이 다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그럼 전 고민이 하나도 없어야 할 텐데

저도 매일을 고군분투하고 있거든요.

계속 새로운 고민들도 생겨나고요.

다만, 방법을 몰라 답답한 일은 줄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고민을 한다는 걸 알고 있으니 덜 좌절하게 됩니다.

그리고 해결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리고 분명히 제 삶은 전보다 편안해졌습니다.

저마다의 방법으로 오늘을 열심히 보낸 여러분들이,

내일은 조금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나눌 이야기들이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머리를 맞대면 혼자 끙끙 앓을 때보단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