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업 경험을 공유드립니다.
지난 5월의 일정은 해외의 인증기관과 한국의 인증기관과의 국제협력을 위한 첫 관문을 여는 일을 수행했습니다.
각 국가마다 존재하는 인증은 저마다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증은 결과적으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기준이므로 매우 엄격한 기술표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저희가 수출하려는 국가에서 역시 엄격한 기준이 있으며, 과연 한국의 기술테스트 결과를 받아 줄 것인지, 아니면 현지의 기술기준에 맞게 새롭게 모든 인증을 받아야 하는지가 엄청나게 큰 요소였습니다.(참고로 특허등록 외에 한국에서의 국가 인증은 3년 소요)
해외 바이어는 자국의 인증을 반드시 받아야만 거래가 가능하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도 한국에서 역시 기관의 인증 없이 제품을 세일즈 하는 것이 애초부터 불가능한 것처럼요.
식약처 인증 없이 화장품을 판매한다? 건강식품을?? 하물며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분야인 산업 분야에서???
이렇게 해서 현지 인증 위한 업무의 시작은 정확히 2024년 12월부터 시작합니다.
본인의 제품이나 브랜드 해외영업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정확히 같을 수는 없으나 참고하실 만한 내용이 있을까 하여 머릿속에 생각 나는 대로 적어 봤습니다.
미력하지만 경험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합니다.
1. 모든 마케팅 소개 자료, 영문화
2.MSDS 영문화(특허도용을 방지하기 위한 오픈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기)
3. 한국 법령 영문화 - 현지와 비교
4. 제품의 기술적 기반, 특허 소개 영문화
시험테스트 과정, 조건 영문화
5. 시험기반 도식, 그래프 등 영문화
6. 한국 인증 매뉴얼 영문화
7. 한국 내 세일즈 레퍼런스 영문화
8. 브로슈어, 카탈로그, 영문화
9. 소개 영상자료 영문화
10. 현지 인증기관과 컨퍼런스 콜 3회
11. 인증기관 초청을 위한 국가기관 협력 도출.
12. 제품 생산 프로세스 영문화
13. 출고 전 자체 테스트, 기관 테스트 &인증 설비, 과정 영문화
14. 방문국가 문화 기반 식사, 의전, 복장, 현수막, 검수 사전교육.
15. 운송, 수출 패키징 등 수출 물류 세팅.
마지막으로, 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와 긴 호흡.
감사합니다.
wake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