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4개월차 후기 + 나만의 눈 관리법 TIP
최근에는 개인적으로도 너무 바빴어서 2개월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는데
벌써 16개월차다.. 날짜가 정확하지는 않은 거 같지만..ㅎㅎ
그래도 이렇게 꾸준히 유지해보려고 한다. 내 힘 닿는 그때까지...!
이번에는 아래에 '나만의 눈 관리법 TIP'도 같이 넣어보았다
되게 색다르다! 이런 건 없을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도움을 봤던 방법들로만 적어봤다,
이것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
선명도 - 10/10
선명.
안구건조 - 1/10 (인공눈물 사용량 2개/1주)
2개월 전이랑 비슷!
초점
근거리 / 장거리 모두 문제없이 잘 보인다.
통증
전혀 없다.
빛번짐
낮(0/10) 빛번짐 증상 없다.
밤(1/10) 정말 약간. 정말 가끔.
\
지난번에 14개월차 글 올릴 때, 나만의 눈 관리법 이런 거 올린다고 했었는데
생각날 때 마음먹었을 때 올리자 싶어서 이렇게 남깁니다.
(*개인적으로 해봤을 때 좋았던 것들이라 참고부탁드려요!)
1. 눈 아래 기름 없애주기 - 안구건조 완화
이건 실제로 병원에서 의사들이 환자들한테 추천하는 방법이예요
몸에 원래 기름이 많은 사람들은 눈에 기름이 더 많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 기름이 실제로 안구건조에 영향을 미치는 편!
저도 수술 직후는 아니고, 6개월 지났을 때부터는 관리해줬어요
◎ 작은 수건을 뜨거운 물에 담궈두기 ▶ 세안 ▶ 따뜻해진 수건 물기 없앤 후, 눈 위에 올려주기
▶ 5분 유지 ▶ 면봉으로 눈 아래를 뒤집어 살살 닦아주기
엄청 자주해주지는 않았고, 1-2달에 한번씩은 해줬어요
하고 나면 확실히 개운한 느낌이 있긴 함
2. 멀리, 가까이 보는 걸 반복하기
눈이 안좋아지는 많은 이유들 중에 휴대폰,모니터 화면이 있는데요
그게 멀리/가까이를 반복해서 봐주지고 않고 계속 가까운 것만 보니까 눈이 운동을 덜 하게 돼서
눈이 안좋아지는 이유도 있거든요ㅠㅠ 그래서 일할 때는 어쩔 수 없지만
평소에는 가까운 곳, 먼 곳을 번갈아 봐주는 연습하면 좋아요!!
저도 평소 길 걸어다닐 때는 가까운 글자도 읽어봤다가 먼 산도 봤다가 하는 편입니당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그래도 가끔씩 해주면 도움이 됨!!
3. 안약 잘 넣어주기
물론 안약은 계속 넣어주는 게 아니고 수술 후 초반에 넣어주는 게 많은데
생각보다 잘 안넣는 환자분들이 많더라구요ㅠㅠ 병원에서 처방하고 넣으라고 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기 때문에 항생제들 하루에 4번 넣으라고 하면 꼭 4번 잘 맞춰서 넣고 하는 게 중요해요
사실 되게 기본이긴 한데, 생각보다 기본 지키기가 되게 어려워요..
저도 그렇게 병원에 오시는 환자분들만 봐도..ㅎㅎㅎ
그래서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어서 적어요!
별 거 아닌 내용들이긴 하지만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내가 아는 지식과 정보를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블로그다.
혹시나 읽다가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