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이력 및 포트폴리오 <덕규언니: Dug you only – 당신에게만 귀를 기울여요>
제 이름의 뜻입니다. 상담자지만 편한 동네언니 같은 존재가 되고 싶어서 지은 이름이에요.
< 왜 글을 쓰는가 >
15년 간 심리학을 공부하고 상담자로 살아오면서 스스로를 'Wounded Healer (상처입은 치유자)'라 여겼습니다. 처음엔 저처럼 마음에 상처를 가진 이들을 돕고 싶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저부터 건강해져야겠더라구요? 지금은 제 마음을 들여다보기 위해 부단히 노력중입니다.
그 중 '여행과 글쓰기'는 제게 아주 중요한 치유의 수단이에요. 저를 통해 보는 세상에 대해, 또 세상을 통해 바라본 저의 모습에 대해 조금 목직하지만 따뜻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 가끔은 찡하고 짠한, 가끔은 피식 웃음이 나는 제 글이 상처입은 누군가에게 작은 치유가 되어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