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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세정 Jan 27. 2019

나이키의 디지털 혁신가 스테판 올란더가 한국을 찾다

DMS 2019 연사 소개 # 1


 2019 _ 연사 소개 #1 : NIKE 디지털 혁신가 스테판 올란더 그가 한국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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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의 디지털 혁명사, 스테판 올란더 (Stefan Olander)가 한국에 온다. DMS 2019에서 강연하기 위해서이다.


스테판 올란더는 나이키의 실험적이고 영향력 가한 나이키의 디지털 혁신의 상징과도 같다. 19년 동안 나이키 스포츠와 나이키 Digital Innovation 조직에서 디지털 혁신을 이끌었다.


그는 나이키의 소비자들에게 세계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로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없는 탁월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귀재였다. 디지털 융합이란 고객에게 이러한 수준의 소비자 경험을 줄 수 있을 때 성공하게 된다.


디지털 세계에 대한 그의 열정은 소비자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시작된다고 그는 강조했다. 그는 2000년에 일치감치 나이키 첫 디지털 플랫폼을 출시한 것 부터 시작하여, 나이키의 글로벌 축구 계획 중 하나인 ‘The Secret Tunes 2002’의 모든 브랜드 커뮤니케이셔 작업을 감독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세계 최대의 달리기 대회인 ‘나이키+ Race대회’의 기획을 했고, 800,000명의 사람들에게 이날 10 키로를 뛰게 했다. 2012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나이키+ Fuel Band’ 를 탄생시켰고, 그와 그의 연구팀은 애플워치 나이키+에 이어 새로운 웨어러블 혁명을 위한 길을 닦게 된다.



Stefan은 ‘Nike+’의 비즈니스 총괄 (GM)로 승진하며, 나이키+ 의 회원 생태계를 통해 새로운 소비자 경험의 비전을 제시하는 조직을 신설하게


된다. 그리고 나이키 커머스 앱을 포함하여 회사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수입원이 된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과 나이키+ 런 클럽을 운영하게 된다.


2017년, 나이키의 NBA 파트너십을 시작하면서 그의 팀은 근거리 무선 통신 태그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Connected Jersey 앱을 출시한다. 회원들이 좋아하는 선수에게 즉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선수들의 개인 용품과 서비스를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그의 디지털 이노베이터로써의 철학과 도전 그리고 그 과정은 그의 AKQA 창립자인 Ajaz Ahmed와의 공동 저서 ‘Velocity : The Seven New Laws for a World Gone Digital’ (2012년)에도 담겨져 있다. 리처드 브랜슨 경이 소개한 이 책은, 개인과 기업이 이 디지털 시대에서, 성장을 위해 택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영감과 더불어, 그 핵심 교훈과 통찰력을 싣고 있다. 이 책은 이후 5개 국어로 번역되었다.


같은 해, Stefan은 Fast Company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100인 (기업 부문)에서 7위를 차지했다.


<DMS 2019에서 어떤 내용을?>


많은 브랜드들이 혁신, 제품 개발 및 마케팅에서 테크놀러지의 힘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 그 자체 보다는 브랜드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고객에게 진정한 의미 있는 혁신을 제공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DMS 2019에서 Stefan은 Nike에서의 그의 프로젝트와 애플사와의 협력을 통한 그의 경험, 그리고 그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여러 개인적으로 얻게된 인사이트 및 통찰에 대해서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여러분들이 혁신가로써, 더 고객과 관련성이 높고 고객 중심적으로 될 수 있도록, 몇가지 손에 잡히는 툴과 기법도 알려 줄 예정이다.


Nike의 이노베이션은 Nike의 지속적 성장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매출과 브랜드 가치 모두 그러하다. 이번 Stefan Olander의 강의는 쉽게 오지 않는 키노트인 만큼, 브랜드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테크놀러지와 제품 융합에 관심이 많은 마케팅 및 경영자에게 매우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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