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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세만월 Dec 24. 2024

반갑다, 이곳. 또 보자!

2024년을 보내고 2025년을 맞이하며

정신없이 지나치는 곳이지만

짬이 나면 생각나는 이곳.

어느새 내 집같이 편안해진 이곳.

바쁘게 오가며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차창밖을 배경으로 음악을 들으며

귀를 달래고

눈을 달래고

마음을 달랜 이곳.

할 수 있어!라는 메시지가 2025년을 알린다.

애 많이 썼다!라는 혼잣말로 2024년을 보낸다.

올해도 고생 많았다.

반갑다, 이곳.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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