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루비 Jun 21. 2024

소중한 꿈

창작시

소중한 꿈



일을 열심히 하고

좋은 친구를 사귀고

배꼽 잡으며 많이 웃는 날들


오래 기억될 추억보다

당장의 편안함과 사치가

더 중요한 사람들


다른 사람을 멸시하며

천박한 만족감을 누리며

행복이라고 착각하는 이들


영혼이 병든 자들 사이에서

아름다운 사람을 만난다면

바로 지상천국이 아닐까



매거진의 이전글 대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