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렇게 살아도 괜찮다고.
나도 너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그리고 그렇게 살아왔고.
지금도 그리 살고 있다고.
그러니 너도 지금의 너를 의심하지 말라고.
굳이 책에서 의미를 찾으려 애쓰지 않는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여기에도 있구나.
를 알게 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더 이상 외롭지 않고 안심이 되고
또 계속 그 방향으로 걸어 나갈 힘을 얻는다.
망원동에서 작은 작업실을 운영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그림작가 손솜씨입니다. 계절의 흐름에 맞춰 산책하듯 도시를 살아가면서 자연과 사람,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그리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