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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무엄마 지니 Jul 17. 2024

<신뢰의 기술>



이 책을 읽어보며 드는 생각은,

‘신뢰’가 있어야 회사도 개인도

발전할 수 있구나 그래서 이 신뢰라는

것이 중요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뢰 #학원 #학교

#국제학교


잠깐 나의 이야기를 하자면,


‘나는 유독 학원에 대한 신뢰가 없다.

물론 평가 즉,  evaluation에 대한

신뢰도 없다. 특히 아이들을

다양한 비인가 국제학교에도

보내봤지만

그들에 대한 신뢰가 대단히 없다‘는 것이다.


제주 국제학교는

3일만 아이가 다니다

나온다고 ’스스로‘ 선택해서

뭐라 말하지 못하겠지만,

내가 본 교사는 좋은 교사도 있었고

기억에 별로 남지 않은 교사도 있다.


제주 국제학교를 나온 이유는

나중에 책에서 설명할 수 있으면

좋겠다.


물론 학교를 나오게 되는 여러 배경에

1년을 넘게 고민을 하여

UC 버클리 대학(Berkeley)에

다니던 큰 아이는


”엄마! 아직도 고민하세요?“ 라고

묻기도 했다.

 

그만큼 아이의 학교가

나에게는 고민이었던 것이다.


..


잠깐 이야기를 하자면

막내가 다니던 (내 권유로 좀 더 큰 학교를

보내보고 싶어서 보낸) 모 국제학교에서

막내는 ’스스로‘ 선택해서 나오고 싶어 했다.


막내가 나오니

그 반은 초붕괴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그 반의 친구들은

몇몇 아이들은 미국으로, 다른 아이들은 캐나다로, 다른 아이는 KIS로, 또 다른 아이들은

해외로 유학을 중•고등학교 때 가버렸다.


아참,

엄마가 학원을 하던 아이는 한국 외국어고등학교인지, 한국 국제학교인지를 갔던 걸로 안다.


물론 갑자기 가정 형편이 안돼서 국제학교를

그만둔 아이도 큰 아이 주변에 있었다.


..


그때 어느 엄마가 채드윅 이야기를

한 걸 듣고는 내가 근거 없는 이야기라

그냥 콧방귀를 뀐 기억이 난다.


나는 그래도 그 학교에 좀 더 있지 싶었지만

갑자기 바뀐 모든 환경과 교사들을

막내는 감당하기 힘들었고

싫었던 것 같다.


물론 큰 아이가 다닌

학교도 할 말이 꽤 많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정죄‘ 그러니까

비판을 하지 말라고 한다.


그래서 조금만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만 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위의 이야기들은


아이들을

비인가 국제학교에서도, 해외로

보내고 깨달은 바이며


나 스스로도

교육열 높은 부모 밑에서 자란

그리고

한국학교와 유학과 이민을 하며

미국 사립 중, 미국 공립고등학교,

비인가 국제학교 등을 나오며


아이를 낳고

다시 공부해서

교육대학원에서

논문을 쓰며

깨달은 바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유독 학원, 비인가 학교, 더불어

학교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낮다.”


다시 한번 읽어보니

솔직히 ‘학교’에 대한 신뢰도

매우 몹시 낮은 걸 느낀다.


..


여기서 저자는 신뢰가 있으면

사업을 하는 곳에서도,

각자의 영역에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저자는 인간관계 중에서

부부관계를 언급하는데

그들의 관계에서는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고


믿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있다는 것을

콕! 찝어서

강조한다.


..


사기를 당하는 사람은

자꾸만 당한다.


또한

속이는 사람은

계속 속이게 되어 있고,


속임을 당하는 사람은

자꾸만 그 속임을 당한다.


여기서 저자는

신뢰를 회복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물론 성경구절을 빗대어도

설명한다. 그래서 크리스천인

나에게는 더 이해가 되었던 것도 있다.


..


여기서 저자는

’믿어서는 안 될

잘못된 대상을 믿는

또 다른 이유‘를 설명한다. _p.345


내가 이런 부류의 잘 속임을

당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고,


사업을 하는 사람,

그리고 계획하는 사람,

신뢰를 구축하고 싶은 사람은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은 출판사 위더북에서 제공받아

책소개 및 간단한 리뷰를 합니다.

다시 한번 이 책을 제공해 주신 출판사 위더북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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