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4월 19일. 아침에 바라본 느티나무 가지는
뭉게뭉게 잎사귀가 피어올랐다.
2월만 하더라도 가지만 앙상했던
3월은 조짐이 보였지만 그래도 훌빈했던
그 나뭇가지들을 찾지도 못할 만큼 푸르름이 뒤덮인 나무라니
축적이라는 시간을 함유하고 있는 자연을 보고 있노라면 매번 경이로울 따름이다.
세포처럼 미세한 객체들이
어찌 이리 웅장하게 어울려 온 세상을 뒤덮을까?
4월 어느날 하루아침에 천지가 뒤바뀌었다.
과연 '혁명'이로다.
인간은 어떻게 학습하는가? 그리고 우리는 '왜' , '어떻게' 가르치는가? ' '교육'이라는 렌즈를 통해 우리의 삶을 바라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