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선영 (가이아 Gaia)
너의 철학대로 살아라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
1% 통찰력을 가진 사람
9% 창의력을 가진 사람
90%의 잉여인간
그래 잉여인간은 10%로의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걸
구경만 하다 돈이 없어 써보지도 못하고 죽고
그나마 돈이라도 있으면 그들이 만들어 놓은 걸
돈주고 사용이라도 해보다 죽는단다
결국 세상은 상위 10%의 사람들이 만들어 가지 않을까.
그리고 90%의 잉여인간들 중에는 이런 사람들도 있단다
유독
1. 생각이 없는 사람
2. 즉 진짜 쓸모없는 사람
3. 개념이 없는 사람
정말 여러 부류의 잉여를 만나 살기도 한다
세상에는 별별 사람들이 존재하니까
그런 마음에서 이런 글을 쓴다.
인간이 인간으로 태어나
인간 같지도 않거나
인간도 아니거나
인간 이하의 사람으로 산다는 건
태어난 이유에 대한 배신이 아닐까?
인간의 자질을 갖추지 못하더라도
인간이 동물만도 못한 인간이 된다면
그 인간을 잉태해서 10달 뱃속에 품어
죽을 고비의 산통을 이겨 출산한 아이가 커서 사회의 악이 된다면
그런 인간을 낳은 어미는 어떤 심정일까? 생각 하다가도
아니 그런 어미니까 그런 인간 이하의 새끼를 낳았겠지
유추해보니 이 글을 쓰는 무거움도 느낀다.
과연 나는 어떤 어미인가?
적어도 내가 낳은 새끼들이 이 사회와 국가 그리고 이 인류에게
어떤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잘 키우고 있는가에 관한 고찰을 해본다.
인간자질,
그래 인간을 낳았으니
인간답게 키워 세상에 내보내야 할 이 엄마의 소명
그러니 우리 잘하자
최소한의 인간 본분은 지켜 살자
그렇게 지켜 살기 위해 현실을 헤쳐 살아갈 준비를
학생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늘 이야기 하듯 진정한 자립
1. 홀로서기다
2. 경제적 자유다
3. 자신만의 철학이다
그 중 홀로서기는 아주 일찍 하였고
둘째 경제적 자유는
너희의 배움이 너희의 꿈들이 탑으로 이끌면 자연히 따라올 것이고
셋째 자신만의 철학대로 사는 일에 관해 이야기 하려 한다.
철학
1.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 따위를 연구하는 학문
흔히 인식, 존재, 가치의 세 기준에 따라 하위 분류를 나눌 수 있다
2.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인생관 세계관 신조 따위를 이르는 말
철학의 어학사전 뜻대로 철학이란 무엇일까?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를 만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인생에서 가까이 지낼 수 있을 위인이 아닐까?
Phileo 지혜에 대한 사랑
지혜를 의미하는 Sophia 결합이
소크라테스에서 시작된 학문 "인간이 영혼을 잘 가꾼다"
결국 철학이란 인간이 영혼을 가꾸는 지혜
그리고 그 지혜를 사랑하는 것, 그래 바로 그것이다.
너희가 너희 자신을 아는 것과
너희 자신의 앎의 문제를 탐구하는 일
그러니 우리 그렇게 살아보자
단순한 의식주 배고픔 말고 우리 영혼도 충만할 수 있도록
우리 각자 스스로 생각을 만들어 살자
우리 셋 다 처해진 상황이 다르니 환경에 따라 서로 다를 수는 많겠지만
인생의 의미, 인격과 인성 인간의 본성에 대해
그 섭리에 대해 거부하지 말고 받아들여 보자.
그래서 좀 더 인간답게 살자꾸나
너희는 젊을 때 학생일 때 학문을 공부하고
그것에 대한 깨달음이 근본적으로 답을 찾아내기 보다
그냥 살아감에서의 의미로 삶,
너희 삶을 뜨겁게 사랑할 수 있기를 원한다
그래서 많이 배워 갈수록 겸손해지자
우리 다같이 반성하며 성장할 수 있는 가족 공동체를 이루자
우리 가족 우리 셋 우리는 그렇게 가족 구성원으로서
공동체의 발판이 되어 볼 수 있길 희망한다.
그리하여 당장 먹고 사는 일에 치여 철학을 놓지 말자
각자의 철학이 스스로 좋은 삶을 사유하는 시간으로
현재를 누리며 사는 본질을 잊지 말자꾸나
그래서 우리의 공동체 서로 더 사랑하는 사람이 살았을 때
더 철학하기로 하자, 꼭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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