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팬톤 선정 올해의 컬러 : 클래식 블루 아이템
팬톤 색채 연구소는 2020년 올해의 컬러로 클래식 블루(Classic Blue)를 선정했다. 해질 무렵의 푸른 빛깔이 우리에게 차분함과 안정감을 선물할 거란 예측이다. 바쁜 일상 속 그 어느 때보다 평온과 안정이 필요한 당신에게, 다양한 클래식 블루 컬러의 아이템을 소개하고자 한다.
1. 몰스킨 클래식 가죽 다이어리 Moleskine Classic Leather Notebook
다이어리를 구매하는 것으로 신년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직 2020년에 사용할 다이어리를 구매하지 않은 분들은 몰스킨의 ‘FORGET-ME-NOT-BLUE’ 컬러 가죽 다이어리를 주목하길 바란다. 몰스킨은 이탈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다이어리 및 필기구 디자인 브랜드다. 몰스킨만의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우수한 종이의 질, 더불어 고급스러운 가죽 커버가 호불호 없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제품이다. 가격은 44.95 달러. 몰스킨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다양한 커버와 사이즈 및 속지를 구매할 수 있다.
2. 뱅앤올룹슨 p2 블루투스 스피커 Beoplay P2 Bluetooth Travel Speaker
두 번째로 소개할 제품은 새해 버킷 리스트로 '여행'을 꼽은 분들을 위한 아이템, 블루투스 스피커다. 한 번 충전으로 10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매우 용이한 제품이다. 야외 활동에 특화되어 방수, 방진 기능을 지원하며 내구성이 강한 알루미늄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시원하고 청량한 'Royal Blue' 컬러의 디자인이 올해 여행을 꿈꾸는 분들에게 최적의 아이템이 될 것이다. p2 블루투스 스피커는 국내 뱅앤올룹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3. 루이스폴센 AJ 테이블 램프 Louis Poulsen AJ Table Lamp
스칸디나비안의 현대적인 디자인은 물론이고, 사람의 눈에 가장 편안한 빛을 만들어내는 세계적인 조명 브랜드 '루이스 폴센'의 스테디셀러, AJ 램프가 바로 세 번째 아이템이다. 고급스러운 진한 파란색과 루이스 폴센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어떠한 공간에서든 기꺼이 제 역할을 해낼 명석하고 매력적인 제품이다. 새해를 맞이하여 주거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거나 이사 계획이 있는 분들께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다. 루이스 폴센의 근사하고 혁신적인 조명들은 공식 홈페이지나 국내 온라인 편집샵에서 구매 가능하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양한 인테리어 영감을 얻을 수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란다.
4. 애플 공식 액세서리 알래스칸 블루 스포츠 밴드 & 미드나이트 블루 가죽 케이스
필자는 애플워치를 구매하고 건강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다. 매일의 운동량을 체크해주는 기특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덕분에 건강한 삶을 향한 갈망이 커졌다고 해야 하나. 새해엔 꼭 건강해지겠단 결심이 선 현대인들을 위해 스마트 디바이스와 관련된 블루 컬러의 액세서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애플워치 시리즈5와 아이폰 11 pro를 푸른 빛깔의 액세서리와 함께 사용한다면 체력 증진은 물론, 심리적 안정까지 더할 수 있어 구매 욕구가 한껏 상승한다.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까지 모두 챙기자는 뜻에서 선물용으로도 적극 추천이다. 구매는 국내 온, 오프라인 애플 스토어에서 가능하다.
5. 바쉐론 콘스탄틴 OVERSEAS CHRONOGRAPH
마지막으로 소개할 제품은 클래식한 블루 컬러의 페이스가 돋보이는 세계적인 명품 시계 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의 '오버시즈' 시리즈다. 여유로움과 트렌디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바쉐론 콘스탄틴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오래도록 사랑받는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 단연 돋보인다. 누구나 한 번쯤은 깔끔하고 청량한 위의 명품 시계를 손목에 차고 사교 모임에 나가는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필자도 예외는 아니다. 열심히 일해 번 돈으로 멋들어진 명품 시계를 구매하고자 하는 당신의 오랜 꿈이 가까운 시일 내에 실현되길 바란다. 어떤 상황에서든 멋스럽게 연출 가능한 바쉐론 콘스탄틴의 오버시즈는 세계 각국의 부티크와 서울 소재 백화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팬톤이 올해의 컬러로 클래식 블루를 선정한 것은 꽤 많은 의미를 가진다. 혼란스럽고 바쁜 일상을 보내는 모두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안정과 평온이다. 작년 한 해가 모두에게 어떤 의미였을지 가늠하긴 어렵지만 필자에게는 꽤 슬픈 한 해였다. 떠나보낸 이들이 많고 상처를 주고받은 기억이 넘쳐 슬픔과 괴로움, 불안정함을 오가는 다양한 부정적 감정들을 경험했다. 2020년에는 부디 모두가 건강하고 여유로우며 활기를 되찾아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파란색이 주는 깊은 안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생각하며 평화롭고 긍정적인 매일을 보낼 수 있길.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따뜻한 한 해로 기억될 수 있길 간절히 바라며 그렇게 되도록 필자도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