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수면무호흡증 수면에 방해가 되는요소
안녕하세요~ 김성훈박사 입니다.
오늘은 건강의 3대 요소 ' 잠' 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합니다.
하루 6시간 이하의 수면시간을 갖는 사람들은
그 이상 ( 하루 7~8) 시간 정도 자는 사람에 비해서
혈당이 높아질 위험이 무려 4.5 배가 높다고 하네요.
숙면을 1시간 취하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8시간 정도 잠을 잔다는 가정하에
깊은 (램수면) 상태에 이르는 것은 고작 2시간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늘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수면습관에
대해서 이야기 해 드릴께요.
5시간 이하로 자는 것은 두뇌에 충분한 휴식을
주지 못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성장호르몬 분비장애가
생기고, 성인은 노화가 촉진되며, 면역력도 떨어집니다.
건강을 위한 3요소!
충분한수면 + 적절한영양섭취 + 규칙적인운동
같은 잠을 자더라도 자정 ~ 오전 7시 까지 잠을 자는것과
새벽 2시부터 아침 9시까지 자는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신체 내의 자동시계가 자신의 생체리듬을 감지하기
때문인데요, 되도록 12시 이전에 잠에 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잠에서 깨어난 뒤 2시간 정도
후에야 두뇌활동이 정상 컨디션을 찾는다는 점을 감안하여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습관을 기르는것이 좋겠습니다.
잠을 자는 환경 또한 중요한데요,
깜깜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과 면역에 도움이 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조도가 낮을때 더욱 잘 분비된다고 합니다.
베개도 너무 높지 않은것이 중요하고
이불청결에 신경쓰셔서 보송보송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땀도 잘 흡수하고
통풍도 잘 시켜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잠을 자는동안 내내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는
힘들겠지만 잠이 들기전 까지는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것이 좋습니다. 엎드려 자는 자세는 경추와 척추에
무리를 줘 심각한 경우 목 디스크장애 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바로 눕거나 옆으로 누워서 자는 자세가 더 좋겠습니다.
가벼운 쿠션을 껴안고 (다리로 감고) 자는 것도 좋습니다.
하루에 15-20분 정도의 낮잠만 자도 두뇌에
휴식을 주기 때문에 공부,업무의 효율을 높힐 수 있습니다.
여건이 된다면 누워서 자는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단, 30분이상 자지 않도록 주의 합시다.
낮시간동안 밖에서 활동하는 시간을 만들어
햇빛을 쬐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실외활동이 줄어들면서 비타민D가 부족해 질수 있습니다.
가급적 10~20분 정도 빠른걸음으로 산책하세요
비타민D : 골다공증예방 , 기억력증진, 칼슘흡수에 도움 , 면역력 증가
올바른 수면습관으로 건강한 생활 하세요!
한의학박사 김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