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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순희 Mar 24. 2024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책까지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의 <진순희의 돈이 되는 책쓰기> 1기 수강생인 정석헌 작가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됐습니다. 

바로 <인생은 살사처럼>입니다. 


인생은 살사처럼저자정석헌출판샘터(샘터사)발매2024.02.29.


정석헌 작가의 첫 책, <책 제대로 읽는 법>이 출간됐을 때도



진순희 선생님
선생님 가르침 덕분에 
책까지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정석헌 드림 

이렇게 저를 한껏 올려주시더니, 이번에도 또 제게 상찬을 해주셨네요. ~^^




한국출판인 평론상을 수상할 정도로 글쓰기의 정수를 보여준 바 있는 정석헌 작가는 이 책에서도 그 실력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배운 것이다. 숙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갈고닦은 것이다. 많은 일을 해낸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오랜 시간 고생의 과정들을 이겨낸 것이다."처럼 책 곳곳에 글쓰기 공부하기 좋은 문단들이 눈에 띕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얻을 수 있는 훔치고 싶은 황금 문장들, 그것은 그저 낚아 올리는 덤이라 할 수 있겠지요. 




행복이 별건가. 지금 열정을 쏟을 일이 있다는 것, 지금 함께할 사람이 있다는 것, 지금 건강한 몸을 갖고 있다는 것이 행복 아닐까. 
열정을 쏟을 일이 있다는 건 원하는 만큼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다는 말이고, 누군가 곁에 있다는 건 앞으로 더 행복한 시간을 같이 만들어 갈 수 있다는 말이고, 건강한 몸이 있다는 건 이 모든 것을 조화롭게 유지해 나갈 힘이 있다는 말이니까.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이유들을 찾아 사는 것, 그게 현재 행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아닐까.
-<인생은 살사처럼>, PP.191~192



위의 글은 반복적인 나열 기법을 활용하여 행복의 다면적인 특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열정, 동료애, 건강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춰 행복에 대한 저자의 철학적 관점을 보여주고 있지요.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한 것이 행복이라는 것, 행복이 멀리 있지 않고 내 가까이에 있다는 것, 소소한 일상에 있다는 것을 주지시키고 있지요. 그것도 아주 쉬운 언어를 사용해서 말입니다. 글쓰기 고수 중의 고수지요. 전문가들은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힘 쫘악 빼고 문장을 구사하고 있는 것이 이 책의 미덕이지요.


위 글의 문장 구조는 연속성과 직접성을 사용하여 주제를 전달하는, 저자만의 글쓰기 스킬을 맘껏 발휘하고 있습니다. 


연속성(현재의 행복에서 미래의 가능성까지)과 직접성(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에 있다")을 활용해 말하고자 하는 바를 강화하는 거죠.  



<인생은 살사처럼>은 독자들의 삶에

 새로운 리듬과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살사의 매력과 함께 자아를 발견해 보세요. 


<인생은 살사처럼>을 통해 살사에 흠뻑 취해 보셔요.  살사 여행에 함께 동참해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당신의 봄날, 

살사 춤바람이 나기를 권합니다. 


창밖엔 봄이 한껏 잘 차려 입고 나들이 왔네요. 

살사 추러 나아가 보실까요  ~^^




책 구입은 요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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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살사처럼 - 예스24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46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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