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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lk Coffee Jun 29. 2018

오후 4시의 산책

도쿄 다이칸야마, 코엔지

다이칸야마와 코엔지에 초대합니다.


일본스럽지만 일본스럽지 않은 곳을 찾으시나요?

일본스러우면서 아기자기한 예쁜 곳을 찾으시나요?

다이칸야마와 코엔지에서 오후 4시의 도쿄와 만나볼까요?



다이칸야마 편 - 

다이칸야마 역에서 츠타야 서점으로 가는 길, 커피 한잔 들고 한껏 멋을 내고 걸어봄은 도쿄에 살면서 특권입니다. 여유로운 주말 오후 4시, 그대와 만나는 길은 참으로 설레고 또 설레지 아니합니다. 기간을 바꾸어 가면서 작품 전시도 바뀌는 것은 어쩜 당연한 게 아닐까요? 지금 저 작품은 올봄에 Tsumori Chisato 의 작품입니다. 저렇게 누워있는 너네들은 인형 아니고, 아이패치랍니다. 말보다는 사진으로 기분으로 다이칸 야마와 코엔지를 즐겨보세요. 







고엔지 편 -

자전거를 타고 가도 좋습니다. 가다가 멈춰서 잠시 쉬어가도 좋습니다. 커피 한잔의 여유도 제격이겠지요?





다시 이른 여름에 다이칸야마 -  

이른 여름에 다시 찾았습니다. 여전히 세련된 다이칸 야마는 역시 오후 4시 산책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가다가 문득 우연히 재미있는 카페를 발견했어요. 


오후 4시의 산책, 다음엔 어디로 가볼까요?

여기는 아름다운 도쿄의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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