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Lia Shim Jul 26. 2023

디지털 노마드의 두려움 극복하는 방법

노마드에게 필요한 두 가지 주요한 스킬 셋과 디지털 노마드로 사는 방법



디지털 노마드는 시간과 공간에 자유롭게 일을 해요. 다시 풀어서 이야기하면 선택한 자유는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고 주체적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곧 책임이며 그에 해당하는 어려움도 수반하죠. 구속되어 있다가 반대로 느끼는 자유는 해방감을 느끼지만 그 어떤 규율도 없이 자유 속에서 생활을 하다 보면 불안감과 두려움이 커질 때가 있어요. 


다양한 형태의 불안들과 마주한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

먹고사는 것에 대한 불안

일거리에 대한 불안 

자기 스스로에 대한 불안


두려움과 불안감들에 휩싸이기 시작하면 스스로를 답이 보이지 않는 터널로 데려가 아주 깊은 어둠에 빠트리곤 하죠. 본론을 이야기하자면 두려움과 불안감을 극복하는 방법은 멘탈 관리와 시간관리 두 가지예요. 






멘탈 관리 


밥 프록터의 부의 원리, 부의 추월차선, 타이탄의 도구들과 같이 부자들의 공통점을 이야기하는 책에서는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들이 있어요.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한다. 목표를 이룬 자신을 시각화해야 한다. 이런 이야기들이죠. 불안하고 두려워서 견디기 힘든데 도대체 뭘 어쩌라는 거야 라고 들릴 때가 있더라고요. 제가 했던 멘탈 관리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저의 자존감을 지킬 수 있던 것은 '나의 강점 찾기'를 통해서였어요. 내가 잘하는 일을 찾고 나니, 나의 능력을 믿게 되었고 나의 능력과 나의 가치를 찾고 나니 목표가 보이고 시각화가 이뤄지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시간 관리


먼저 중요한 건 내가 어떤 라이프 스타일이 잘 맞는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에게 꼭 맞는 스타일을 찾는 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누군가가 "아침형 인간이 좋다더라" 해서 나도 무작정 아침형 인간으로 살겠다고 굳이 내 몸이 힘들어하는 일을 해야 된다며 꿋꿋이 하고 있진 않은지 스스로에게 물어봤으면 좋겠어요. 나에게 맞는 라이프 스타일을 찾고 그에 맞는 시간들을 관리해 나가길 바라요. 아주 사소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들로 채워나가는 거죠. 저는 구글 캘린더를 활용해서 저의 시간들을 관리하고 있어요. 목표를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잘게 쪼개 시간표에 넣어두었죠. 계획한 시간들은 제가 어떤 시간에 어떤 일을 했는지 시간이 지난 뒤에도 스스로 인지할 수 있게 해 주었고 기록을 통해 더 나아진 삶의 방향을 만들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당신의 행복을 흘려보내지 마세요


행복을 찾아 나서는 길에서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노력하는 것이에요. 누구나 자신만의 매력과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는 모두 태어날 때 자기만이 가지고 있는 다 자기 나름대로의 잠재력이 있어요 그리고 그걸 계속해서 실현해 가는 과정이 우리 삶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걸 실현할 때 큰 행복을 느낀답니다. 


직장에서는 언제든 버림받을 수 있어요. 일자리에 안정성이란 없죠 일자리는 내 미래를 보장하지 않으니까요. 안정성이라는 것은 우리 내면에서 나오는 것이에요. 직장이 때론 가족이 때론 친구가 나의 안정성을 찾아줄 것이라고 믿다가 잃게 되면 삶의 의욕이 완전히 꺾여 버려요. 모든 걸 잃는 것이기 때문이죠. 


모든 삶의 해법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의식하고 내면의 프로그래밍을 바꾸는 것이에요 



 



누구에게나 가장 좋아하는 일이 있어요


좋아하는 일이란, 아무런 금전적 대가 없이도 기꺼이 행복하게 할 법한 일이에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밤새 해도 즐거운 일이요. 부자들이 하는 일이란 바로 그런 일이에요. 돈은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따른 데서 비롯된 자연스러운 결과일 뿐이죠. 우리는 제 각기 타고난 적성이 있어요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바로 그 적성을 펼칠 방법이에요. 


당신이 오늘 하루를 보내며 어디에 집중하고 있는지, 어떤 생각을 했으며 어디로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자기 전에 생각해 보기로 해요. 그리고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뭘까? 나는 어떤 삶을 살아가길 꿈꾸는 걸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세요. 


힘들 때 더 깊은 힘듦으로 들어가지 마세요. 자신을 믿고 더 큰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믿고 고개를 들어 세상을 너그럽게 바라보세요. 나를 알리지 않고 있으면서 누군가가 나에게 찾아오길 넋 놓고 바라고 있진 않은지요? 당신이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세상에 알리세요. 그들이 뭐가 필요한지 찾고 그 필요한걸 내가 어떻게 잘하는지 알려주세요.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나 저를 찾아오세요. 도와드릴게요. 

모든건 당신의 마음에 정답이 있답니다. 


작가의 이전글 너 스티브 잡스의 커넥팅 닷 알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