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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탐수생활 Jan 24. 2024

모빌리티 입문을 위한 Self Study

UX/UI 디자이너의 모빌리티 분야 공부


Intro. 들어가며


나는 uxui 디자이너이다. 에이전시에서 다양한 사업분야의 uxui를 개선하고 새롭게 구축하는 프로젝트들을 맡아서 문제해결과 전략, 사업방향에 맞춰서 디자인하고 개발까지 하는 과정들을 경험했었다.


디자인 에이전시를 다지면서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경험하는 것이 나에게는 너무 좋은 기억을 남겨줬고, 따라서 앞으로 회사를 옮긴다면 어떤 분야로 전직을 하게 될지 고민이 많았었다. IT업계에서는 요즘 uxui 하나의 서비스를 계속해서 추적하고 개선하는 과정들을 겪는 Product Designer를 많이들 원한다. 그래서 이후의 커리어는 내가 좋아하고 계속 발전시키고 싶은 분야를 다루는 회사를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게 3년간 에이전시에서 일을 하던 도중 2023년, 회사에서 강의와 프로젝트 진행으로 한창 바쁘던 기간에 건강이 나빠져 회사에서 나와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앞으로 내가 어떤 서비스 분야의 디자이너가 될지 찾아가는 시기를 갖게 되었다.


그때 마침 이전 회사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가 자동차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축하해 주러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이 서비스분야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과 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가 이쪽 분야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이후로 Chat GPT에 대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활용 방법을 공부하던 중 2024 CES를 보며 이 AI 기술이 더욱 견고해지면 앞으로의 세상은 정말로 달라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컨셉으로만 그쳤던 것들이 실제로 사람들이 사용하고 길거리와 내 생활반경에서 빠른 시간 내로 많이 볼 수 있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영화 ‘백투 더퓨처’와 '마이너리티 리포트' 같은 세상이 내가 죽기 전에 올 수도 있을 것 같다.


현대자동차가 그리는 미래의 모빌리티 산업

그래서 내가 이렇게까지 관심이 많이 가는 분야에서 일하기 위해서 모빌리티 산업과 AI, 로봇, 신기술 등에 대해 공부하고 아이데이션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 블로그 글을 포스팅하기로 했다.





앞으로 포스팅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모빌리티 서비스 기획에 대한 강의 리뷰

모빌리티 서비스 프로젝트를 A to Z로 알아가고 기획해 보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해당 산업분야가 어떤 것에 집중하고 있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강사님은 현재 모빌리티 업계에 종사하고 계시며 , 로보틱스,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HMI에 대한 기본 지식과 트렌드 등에 대해 알려주신다고 하였다.

이 강의를 들으면서 현재 업계분은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계신지 알아보고 공부해 나가면 좋을 것 같다.


2. 최근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리서치

나는 CES라는 박람회에 대해 최근에서야 알았다. 2024년 CES에서는 본격적으로 AI가 화두 되며 다양한 기술들이 나왔는데, 이를 통해 앞으로의 업계 동향과 산업의 미래동향들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1월은 CES였지만 4월 MWC에서는 어떤 새로운 기술들이 출시되고 업그레이드될지 파악해 보자. 따라서 최근 5년간의 CES/MWC에서 mobility, robotics, display 산업에서 주목받았던 기술과 서비스에 대해 조사해서 포스팅해 보자.


3. 신기술, AI, Healthcare 산업에 대한 리서치

어차피 이쪽 산업에서 일을 하려면 이런 기술과 업계 동향에 대해서 놓치면 안 된다. 요즘 기술씬에서는 B2B에 대한 높은 관심도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술들이 융합되어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방향으로의 제안도 많이 펼쳐지고 있다. 이런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기술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


4. 새로운 컨셉의 UXUI 제안

잘할 줄 아는 디자인 재능을 이용해서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빠르게 시험해 보자! 해당 디자인은 Dribble과 Medium에도 포스팅해서 글로벌 사이트에도 계속해서 나의 활동을 남기자.



부디 끝까지, 꾸준하게
하루에 1개 리포스팅이라도 하면서 끊임없이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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