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하이진
1. 클레오파트라(이집트). 최고의 권련자를 차례로 정복한 여인
세계의 7대 불가사의(고대)
- 이집트 기자의 피라미드
- 알렉산드리아 파로스 등대
- 올림피아의 제우스신상
-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레움
-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 바빌론의 공중정원
- 로도스섬의 콜로서스
2. 아그리피나(로마). 권력의 불장난을 즐기던 여인
네로의 어머니
3. 측천무후(당나라). 중국 역사상 가장 걸출한 정치가
정관의 치 [貞觀─治]
중국 당(唐)나라 제2대 왕 태종(太宗) 이세민(李世民)의 치세(治世:626∼649)
문덕순성황후 장손씨(文德順聖皇后 長孫氏)
당 태종(이세민)의 황후이자 당 고종의 어머니이다. 그녀는 당 태종을 보좌하여 현후로 이름이 나 있다.
4. 이사벨1세(스페인). 스페인 제국의 초석을 놓은 여걸
카스티야의 여왕(재위 1474~1504)
아라곤의 왕 페르난도와 결혼하여 공동 통치하여 에스파냐를 통일하였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을 원조한 일로 유명하다.
지도상의 통일을 이루어낸 이사벨은 한발 더 나아가 종교의 통일을 이루고자 했다. 그녀는 이교도들을 가혹하게 박해했다. 심지어 개종한 천주교도까지 몰아서 처형했다. 1489년 종교재판소를 설립, 이 종교 법정은 이후 전 유럽으로 확산되었고, 그 후부터 100년 동안 유럽 전역은 종교 박해의 구렁텅이에 빠지고 말았다.
스페인
정식명칭은 에스파냐
유럽의 남서쪽 끝 이베리아 반도에 위치한 나라이다.
카스티야
이베리아반도의 한왕국. 카스티야왕국, 아라곤왕국, 포르투갈왕국, 그라나다왕국이 있다.
5. 엘리자베스 1세 - 스페인을 물리친 해적 여왕
잉글랜드의 여왕(재위 1558∼1603)
영국 절대주의의 전성기를 이루었다. 국교의 확립을 꾀하고 종교적 통일을 추진하였으며 화폐제도를 통일하고 중상주의 정책을 펼쳤다. 빈민구제법에 의하여 토지를 잃은 농민의 무산화를 방지하였고 영국의 동인도회사를 설립하였다.
드레이크해협
마젤란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 일주 항해에 성공한 영국인 F.드레이크를 기념하여 명명한 드레이크해협(Drake Passage)은 남아메리카 대륙 남단의 푸에고섬의 혼곶(串, Cape Horn)과 남극대륙으로부터 북쪽으로 뻗은 사우스셰틀랜드제도(South Sheltland Island) 사이에 있는 해협으로 남태평양과 남대서양의 경계를 이룬다. 길이는 약 650km 이고, 너비는 약 800km이다. 드레이크해협은 세계에서 수심이 가장 깊은 해협으로 깊은 곳은 5000미터나 되며 평균 수심은 3400미터이다.
6. 효장문황후 - 청(淸)의 대평성대를 잉태한 어머니
효장문황후 박이제길특씨(孝莊文皇后 博爾濟吉特氏, 1613년 3월 28일/음력 1613년 2월 8일-1688년 1월 27일/음력 1687년 12월 25일)
청나라 태종(太宗) 홍타이지(皇太極)의 비이며, 순치제의 모후, 강희제의 조모이다. 이름은 포목포태(布木布泰). 시호는 효장인선성헌공의지덕순휘익천계성문황후(孝莊仁宣誠憲恭懿至德純徽翊天啓聖文皇后)이며 청나라 유일의 그리고 중국 최후의 태황태후(太皇太后)이다.
칭기즈칸
칭기즈칸 [成吉思汗(성길사한), Chingiz Khan, 1155 ?~1227.8.18]
1189년 몽골씨족연합의 맹주에 추대되어 칭기즈칸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1206년 몽골제국의 칸에 오르면서 군사조직에 바탕을 둔 천호라고 하는 유목민집단을 95개 편성하였다. 1215년 금나라의 수도 베이징에 입성했으며 1219년에는 서역 정벌을 떠나 인더스 강변까지 진출했다. 다른 종교와 문화에 관대했으며 특히 위구르 문화를 사랑했다.
누르하치
아이신기오로 누르하치(愛新覺羅 努爾哈赤 - 애신각라 노이합적, 만주어: - Aisin-gioro Nurhaci.
(1559년 ~ 1626년 9월 30일, 재위 : 건주여진 1583년 ~ 1616년, 후금 1616년 ~ 1626년)
중국 후금의 초대 황제이자 뒤의 청나라 태조다.
강희제
강희제 [康熙帝, 1654.5.4~1722.12.20]
중국 청나라의 제4대 황제(재위 1661∼1722). 중국 역대 황제 중 재위기간이 가장 길다. 삼번의 난을 평정한 뒤 국가는 재정적, 내정적으로 안정되었다. 외정적으로는 중국의 영토를 크게 확장하였다.
7. 크리스티나 여왕 - 스웨덴을 유럽의 문명국으로 만든 여 군주
스웨덴의 여왕(재위 1632∼1654)
국내 귀족의 세력을 누르고 30년전쟁을 종식시켰다. 학예를 보호 ·장려하였고 알카디아 아카데미를 창설하는 등 스톡홀름에 문화적인 황금시대를 가져왔다.
30년전쟁
1618∼1648년 독일을 무대로 신교(프로테스탄트)와 구교(가톨릭) 간에 벌어진 종교전쟁
8. 마리아 테레지아 - 전쟁의 포화를 이겨낸 합스부르크의 여제
합스부르크 공국의 여제(재위 1740~1780)
부제(父帝)인 카를 6세가 죽고 모든 영토를 상속받자 각국이 이의를 제기하여 오스트리아 계승전쟁이 일어났다. 아헨조약에서 프라그마티셰 장크치온에 대한 각국의 승인을 얻어냈다. 정치적 능력이 뛰어났으며 부역의 경감, 수도원영지의 몰수, 교육제도의 개혁 등에 성과를 거두었다.
합스부르크 공국(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합스부르크왕가 [Habsburg Haus]
오스트리아의 구제실(舊帝室)이며 유럽 제일의 명문가(名門家)
신성로마제국 [神聖─帝國]
962년에 오토 1세가 황제로 대관한 때로부터 프란츠 2세가 제위(帝位)를 물러난 1806년 8월까지에 걸쳐 독일 국가 원수(元首)가 황제 칭호를 가졌던 시대의 독일제국의 정식 명칭
프리드리히 1세
제국다운 제국을 위해 노력했던 신성로마 황제
7년전쟁 [七年戰爭, Seven Years' War]
슐레지엔 영유를 둘러싸고 유럽대국들이 둘로 갈라져 싸운 전쟁(1756~1763)
9. 예카테리나 2세 - 대 러시아제국을 치마폭에 넣은 여인
예카테리나 2세 [Ekaterina II, 1729.5.2~1796.11.17]
러시아의 여황제. 스스로 남편 표트르 3세를 폐위시키고 제위에 올라 대제라 불렀다. 법치주의의 원칙을 도입함과 동시에 귀족들과 협력체제를 강화하였으며 영토를 크게 확대하고 농노제를 확장하였다.
표트르 1세 [Pyotr I, 1672.6.9~1725.2.8]
러시아 로마노프왕조 제4대의 황제(재위 1682∼1725). 터키의 요새 아조프를 공격, 차지하였고 총병대(銃兵隊)의 반란 진압을 계기로 러시아의 모든 관습 ·풍속에 일대개혁을 단행하였다. 스웨덴과 북방전쟁을 벌여 잉그리아 ·에스토니아 ·리보니아 등을 손에 넣었다. 1721년 원로원이 그에게 ‘임페라톨’(황제)이라는 칭호를 보내면서 러시아 절대주의왕정이 확립되었다.
10. 빅토리아 여왕 - 해가지지 않는 나라를 다스리다
빅토리아여왕 [Queen Victoria, 1819.5.24~1901.1.22]
영국의 왕(재위 1837~1901). 영국의 전성기를 이루고 자본주의 선진국이 되는 동시에 2대정당제 의회정치가 전개되었고 그 동향이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끼쳤다.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따라 오늘날의 영국 군주의 패턴을 확립했다.
유럽사에 있어서 19세기는 영국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시 영국은 자칭, 타칭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라고 불렸다. 지구가 돌아 영국에는 밤이 오더라도 세상 어딘가 영국의 식민지 중 한 곳 이상은 낮이기 때문에 이런 별명이 붙었다.
마침내 중대한 순간이 찾아왔다.
하지만 두려워하거나 서두를 필요는 없다.
항상 내가 말했듯이 용기와 결단력, 성실함을 갖추면 되느니라..
11. 서태후 - 쇠락한 대청제국의 선장
서태후 [西太后, 1835.11.29~1908.11.15]
청나라 함풍제의 후궁이며, 동치제의 생모인 자희황태후. 동치제와 광서제의 섭정을 지냈고 광서제가 입헌파 캉유웨이와 입헌군주제를 위한 전환을 꾀하자 무술정변을 일으켰다. 말년에는 신정을 실시했으나 중국의 반식민지화는 더욱 심각해졌다.
효덕현황후 뉴호록씨
효덕현황후 살극달씨(孝德顯皇后 薩克達氏 ?~1850)
효정현황후는 청나라 함풍제의 정궁황후이며 뉴호록씨로, 만주 양황기 사람이다. 광서우강도3등승은공 목양아(穆楊阿)의 딸이다.
함풍제가 등극하기 전부터 함풍제 잠저의 측복진이었고, 함풍 2년에 정빈(貞嬪)에 책봉되었고, 나중에는 정귀비(貞貴妃)에 진봉되어, 또한 황후가 되었다. 그녀는 고속으로 승진하여 황후가 되었는데, 이는 그녀의 성품이 착하고 어질었기 때문이었다.
함풍제가 붕어한 후, 자안태후(慈安太后)가 되어 동치제 재순의 생모 서태후와 함께 수렴청정을 하였으나 45세 되던 해에 갑자기 넘어져서 뇌중풍에 걸려 서거했다.
동태후(東太后)와 서태후 두 사람은, 둘 다 황태후였지만, 동태후는 모후황태후(母后皇太后, 친어머니는 아니지만 선대의 황후), 서태후는 성모황태후(聖母皇太后, 황후는 아니었지만 황제의 생모)여서, 동태후의 지위가 서태후보다 훨씬 더 높았다.
변법자강운동 [變法自彊運動]
무술변법(戊戌變法)이라고도 한다.
청나라 말기 캉유웨이[康有爲], 량치차오[梁啓超] 등이 중심이 되어 진행한 개혁운동
12. 엘리자베스 2세 - 제국의 수호신
엘리자베스 2세 [Elizabeth II, 1926.4.21~]
영국의 여왕(재위 1952.2.6~). 1953년 6월 웨스트민스터대성당에서 대관식을 했다. 에든버러공 필립과의 사이에서 황태자인 찰스를 비롯하여 3남 1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