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출간소식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청예 Aug 29. 2023

당신이 선택한 도구는 '진짜' 윤리적인가?

<라스트 젤리샷> 신간 안내


나는 내 세계에서 동의한 적 없는 윤리를
수호할 이유가 없습니다.
-제6회 한국과학문학 대상작
 도서 <라스트 젤리 샷>


상상해 보세요. 당신은 무인 운전 자동차를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눈앞에 노인과 아이가 무단횡단을 하고, 사고는 불가피합니다. 당신은 차량에게 둘 중에 누구를 치라고 지시하겠습니까? 둘 다 살리려면 당신이 죽고, 당신은 죽음을 선택하지 않는다고 가정합시다. 만약 사고가 두려워 지시를 하지 못했다면, 당신의 차량은 누구를 죽이기로 판단해야 합니까?


오펜하이머의 핵개발은 윤리적입니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어째서' 윤리적이지 못합니까? 그가 한 건 기술 개발뿐인데 정녕 그가 세상의 죽음이 됩니까? 새로운 신간 도서에 이에 대한 수많은 질문과 응답이 담겨있습니다! 누구나 읽을 수 있는 SF-기담 오싹 도서를 소개합니다.


제6회 한국과학문학 대상작, 과학을 몰라도 이 책은 괜찮습니다.



아이폰, 맥북, 에어팟, 갤럭시, 갤럭시 워치... 당신이 선택한 수많은 기계의 정점에는 당연 '기술'이 있습니다. 현시대에서 잘 깎인 기술의 집합체인 인공지능. 이 인공지능이 연쇄적 진화를 경험하면 '초지능'이 된다는 점을 아시나요? 그렇게 해서 당신에게 궁극적 편의를 가져다줄 존재들이 탄생한다면?


과연 기계는 가치중립을 수호할 수 있을까?



구매 링크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3549890&start=slayer  


구매 링크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8720391 


그 외에 각종 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독자님들에게 늘 감사합니다. 아래는 북트레일러 영상입니다. 제가 만들었어요(쑥스)



매거진의 이전글 열아홉의 봄, 초단편 신간 소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