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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에리히 프롬 - 진짜 삶을 말하다

누구나 궁금할 겁니다. 

나는 지금 왜 무기력한가.

그리고 왜 그걸 다시, 하필 지금 되풀이하고 있는가.


어렸을 적 읽은 책들은 이에 대해서

'더 노력해라', ' 긍정적 사고를 가져라'라고

말해 주었죠. 어른들도 자신도 같은 의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숨긴채,

같은 말을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인상깊은 부분


" 인간은 이성과 사랑의 능력을 발전시키는 만큼 자신의 본질에 도달한다."
" 요약하자면 우리는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인식할 수 아ㅣㅆ을 때에만 타인을 인식하고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다. 하지만 의식적인 헌신이 곧 자신의 사적 공간을 포기한다거나 타인의 사적 공간을 침해한다는 것은 아니다. 사랑은 인식이지만, 또 인식이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존중이기도 하다. "




이책의 목차는, (네.이버책 참조)

- 인간은 타인과 같아지고 싶어 한다  

- 인간의 본질은 대답이 아니라 질문이다  
-자유는 진짜 인격의 실현이다  
- 자아는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만큼 강하다  
-인간은 자신의 인격을 시장에 내다 판다  
- 현대인은 깊은 무력감에 빠져 있다  
- 진짜와 허울의 차이를 보다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내 출판되지 않은 책 에리히 프롬은 왜 1930년대 에리히가 쓴 강의록과 논문, 책을 모아 놓은 책. 에리히 프롬과 정신과 전문의의 마지막 조수 라이너 펑크는 심리 역학에서 일찍이 사회진보를 인정한 프롬의 업적을 확인할 수 있는 강력한 작품들의 모음집이다.

에리히 프롬은 이 글들을 현대인들이 실생활에 도전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사용한다. 제1장에서 '프롬'은 현대인들이 고독과 무력감을 해소하기 위해 남들처럼 됨으로써 외부 세계와 어울리려고 노력한다고 진단한다. 이 잘못된 방법은 자연스럽게 인간의 본성에 대한 두 가지 의문을 제기한다. 제3장은 자유에 대한 다양한 이해에 바탕을 둔 인간의 본성에 대한 문제를 심화시켰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자발성을 충동으로만 생각하는 반면, 자발성과 자발성은 자유와 자기 존재의 특징이다. 이것과 자발적인 사랑과 노동은 제4장에서 논한다. 그러면 프롬은 교육이 파괴하는 자발적인 감정과 가짜 사고와 가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다룰 것이다.


모든이미지는 픽.사페`이.


제5장에서는 강박적인 자아를 스스로 잃어버리게 하는 메커니즘을 기술하고 있는데, 이 메커니즘은 스스로 시장에서 팔리는 상품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제6장은 실생활이 없는 결과인 무력감에 할당한다. 우선 무력감이 어떻게 합리화되는지, 무력감이 억압될 때 자주 일어나는 반응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 일곱 장은 어떻게 현실의 삶을 되찾을 것인가에 대해 다룬다. 경험적인 판단을 하지 않고 "보기"를 시작하고, 모든 것에 감탄하며, 자신을 경험하고, 갈등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갖는 것이 에리히 프롬이 제공하는 해결책이다. 


30년 이상의 시차를 두고 태어났지만, 이곳의 글들은 일관성은 말할 것도 없고, 여전히 현저한 사실주의와 예리한 통찰력을 보여준다. 심리역학에서 사회진보를 일찌감치 인정한 프롬의 성과를 우리는 똑똑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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