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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출판출판해 May 13. 2024

실례지만 조금 쉬었다 갈게요

닉네임 변경과 단어의 책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드디어 ‘조그마한 전문가’에서 ‘출판출판해’로 닉네임과 사진을 변경했습니다. 다음에 닉네임 변경이 가능하다면 ‘조용한 출판’으로 하고 싶네요.


(이전에 쓴 포스팅처럼 전 전문가는 아닙니다)


***


시간이 흐르고 보니 외부에서 브런치로 유입되는 총 수가 부담 될 정도로 많아졌습니다. 계속 글 발행을 하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인기 있는 글은 보통 빠르게 인사이트를 얻으려고 하는 것 같은데, 막상 들어가 보면 영양가 있는 글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과연 적절한 글이었을까를 매일 되새겼습니다. 책임의 무게, 단어 한 개의 선택이 무겁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펍 글 빼고 전부 삭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분석, 원인, 통계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예전보다 없을뿐더러, 또 다른 배경지식을 쌓을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러면서 자신감과 인사이트도 놓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


사실 건강 악화도 한몫하더라고요.

갑자기 건강악화가 되었는데 회복이 더디네요.


***


여러분께, 그리고 저를 위해 공부하고 포스팅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어 죄송합니다.


다시 건강을 되찾고 좋은 글이 완성이 되면 글 발행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외전]

무슨 기록 어플에서 절 만나실 수 있습니다. 요새 독서랑 오디오북에 빠져 살고 있어 그것들 위주로 기록해둘까 하네요. 안할 수도 있구요. (광고 아닙니다.)


[외전 2.]

브런치에 독후감을 써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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